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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소식]98 죽산국제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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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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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죽산국제예술제

  ‘98죽산국제예술제’가 경기도 안성군 죽산면 용설리 ‘웃는 돌 캠프’에서 6월4일부터 3박4일동안 진행된다. 인간성회복을 내세운 중진 현대무용가 홍신자씨가 예술감독이 돼 펼치는 국내 유일 전위예술 축제 ‘98죽산국제예술제’에서는 산위에서 무대까지 긴 대나무 수로를 설치하고 이 수로로 쌀, 조, 수수 같은 오곡이 쏟아져 내리는 소리를 즐길 수 있으며 관객과 무용수가 더불어 진흙탕을 뒹굴고 무대에 올라 행위예술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연극 『천년의 수인』공연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안 동숭홀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14일까지 극작가 겸 연출가인 오태석씨의 신작 『천년의 수인』이 공연되고 있다. 동숭아트센터의 ‘한국현대사 재조명’ 시리즈 2탄인 이 작품은 극의 내용과 형식면에서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 시리즈의 이름이 가리키는 대로 이 작품의 내용은 ‘희망과 좌절’의 낙차 큰 곡선을 그려 온 한국현대사 50년을 재조명해 낸다. 이 작품은 ‘신생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첫 단추를 잘 못 끼게 한 죄인’인 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를 중심인물로 설정하고 있으며 한국전쟁 중 붙잡힌 비전향 장기수(전무송), 5·18광주항쟁에 투입된 뒤 정신병을 앓는 진압군 병사(이명호)를 주변 인물로 등장시켜 이들 세 사람의 관계속에서 현대사의 굴곡을 가져 온 원인과 결과를 표현한다. 하지만 극의 내용이 이렇게 시종 무겁고 눈물겹지만 반복되는 전통 마당극과 판소리의 형식을 빌어 사건의 돌발성을 연출해 관객들로 하여금 긴장을 풀고 웃음을 끌어 내고 있다.

여성 억압상황 엑스선에 오버랩한 미술전

  오는 30일까지 성곡미술관이 ‘내일의 작갗로 추천한 김지현씨의 ‘30살, 아픈 자화상’이 선보이게 된다. ‘미완의 자화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이름 그대로 엑스선을 이용해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으로 상처입은 한국 여성들을 표현한 작품 30여점이 그의 과거사와 겹쳐져 전시된다. 여기서 김씨는 여성의 전신 엑스선사진 위에 웨딩드레스를 올려 놓은 『세레나데』를 통해 ‘결혼이 곧 무덤’임을 강조하고 있다.

/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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