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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팔무 명예교수ㆍ씨름부 졸업자 1,000만원 기부
진채림 편집장  |  jincl94@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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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8  10: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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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과 유팔무 명예 교수와 우리 대학 졸업자 오창록, 이민호(이상 체육) 씨가 학과와 체육부 발전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씩 기부했다.

유팔무 명예교수는 정년퇴임을 맞아 학교를 떠나며 제자들을 위해 학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지난달 정년퇴임을 맞은 사회학과 유팔무 명예교수는 “사회와 대학가가 혼란스럽지만, 평생을 몸담은 학교와 제자들의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 교수는 1990년 우리 대학에 부임해 지난 27년간 후학 양성과 진보적 학술 운동에 앞장서 왔다. 한림대 교수평의원회 의장, 사회과학대 학장, 한국산업사회학회장,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사단법인 강원살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 대학 씨름 선수로서 각종 대회 우승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였던 졸업생 오창록ㆍ이민호 씨도 체육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선뜻 내놓았다. 오 씨와 이 씨는 지난해 눈부신 활약 속에 우리 대학 씨름부를 대학 최강 자리로 이끌기도 했다.

오 씨는 “한림대 씨름부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 항상 한림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 씨 또한 “오랜 시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힘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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