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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비전 페어 동문 초대로 호응 높아
진채림 편집장  |  jincl94@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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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0  1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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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취업지원센터(센터)가 지난 17일부터 이틀 간 ‘2017 한림 비전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비전 페어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8일 일송기념도서관 광장에서 열린 ‘동문 선배 멘토링 운영’은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날 부스 행사는 강원일보, 신한은행, KT, CJ제일제당, 다이소 등의 기업과 고용노동부 직업심리검사, 지문인ㆍ적성검사 등 총 44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각각의 부스에는 해당 기업에 재직 중인 우리 대학 동문이 직접 찾아와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부스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대부분 우리 대학 동문을 초대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민지(간호ㆍ4년) 씨는 “학교 선배와 대화할 수 있어 궁금한 부분을 더 편하게 물을 수 있었다. 다양한 영역의 현장 실무 선배들을 만나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여 동문 중 더존비즈온에서 근무하는 정유민(컴퓨터공학ㆍ11학번) 씨 또한 후배들과의 만남에 대해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편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 씨는 “선ㆍ후배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 나 또한 내 경험을 얘기해 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G1강원민방에서 취재기자로 근무하는 홍서표(정치행정ㆍ93학번) 씨 또한 “선배 입장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비전 페어를 찾은 학생들은 기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지 않았다. 센터 이석각 팀장은 “동문들의 공통된 의견이 학생들이 적극적이지 않다는 것”이라며 “초대한 동문들은 어느 정도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런 동문들이 볼 때 우리 학생들이 수동적이다. 그나마 비전 페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희망을 봤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취업은 얼마나 잘 준비했는지도 중요하지만, 절실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비전페어는 17일 ‘2018년 취업트렌드’와 ‘영어(Toeic)공부, 학습 비법’ 강연으로 시작해 18일 ‘동문 선배 멘토링 운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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