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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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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0  11: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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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맛이 공존하는 전주. 이제 전주를 한식으로만 기억하지 말자. 본연의 맛, 그 안에 숨은 개운함으로 나타나는 맛의 향연.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고소하고 짭조름한 현대의 맛. “전주는 한식이지”라는 편견은 내려놓고, 호기심을 안은 채 떠나보길 권한다.

 

   
 

한국집 비빔밥

국내 여기저기 존재하는 수많은 ‘맛’ 명소들. 그 중에서도 ‘맛’하면 떠오르는 장소, 전주로 향했다.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이라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비빔밥. 여러 맛집들 중에서도 특별히 전통을 고수해왔다는 ‘한국집’은 오색의 야채와 고명들로 손님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3대째 이어지고 있는 레시피로 비빔밥 본연의 맛을 지켜오고 있다는 점이 정감 있게 다가온다. 생계란 노른자의 비릿한 맛과 비빔밥 재료 본연의 맛이 섞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생계란을 비빔밥에 넣지 않는다는 ‘한국집’은 다른 식당과는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준다. tvN에서는 이 식당을 “문닫기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119)

   
 

현대옥 콩나물국밥

한식으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전주. 비빔밥 외에도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으로는 깔끔함을 자랑하는 콩나물국밥이 있다. 전주 여행 시 아침밥으로 제격이라는 콩나물국밥.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현대옥’은 콩나물국밥의 명가로 유명하다. 현대옥 콩나물국밥에 숨겨진 주역은 바로 수란이다. 국밥에 풍미를 더해주는 수란. 콩나물국밥과 수란의 조화는 개운함의 끝을 보여주고, 덕분에 고소하고 진한 맛은 입 안에 가득 번진다. 아삭하게 씹히는 콩나물과 육수에 베인 밥알 또한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듯 좋은 균형을 보여준다. 특별해 보일 것 없는 뚝배기 안 전주 콩나물국밥의 맛은 전혀 단순하지 않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63)

   
 

GAMA 화덕피자

앞서 소개한 한식집을 돌고난 후에도 만족감을 못 느낀다면 기름기가 2% 부족한 것이다. 전주의 음식이 한식에서만 앞선다는 편견은 버려도 된다. 전주 객리단길 ‘GAMA’에서는 화덕피자로 전주 여행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식당에 들어서면 벽에 쌓여있는 장작 인테리어가 음식을 주문하기도 전에 1차로 눈을 즐겁게 해주고, 뻥 뚫린 주방 사이로 보이는 화덕에서 갓 나오는 피자는 2차로 즐거움을 제공한다. 화덕피자는 듬뿍 들어간 고소하고 짭조름한 치즈로 한식에 중독돼 있던 여행객들의 입맛에 반전을 심어준다. 또한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후식 치즈케이크는 이 식당이 명품인 이유를 증명한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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