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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학생생활관, 앞으로의 과제는 …] 학생생활관 1관, 만남의 장소로 새 단장조리실, 전교생 이용가능 요리하고 공부도 물론·… “학생중심 공간 탄생, 주인의식 갖고 애용하길”
지동현 기자  |  shwant06@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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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4  1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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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생활관 1관 조리실이 리모델링을 거쳐 조리뿐만 아니라 공부도 가능 한 환경으로 개선됐다. 사진 윤병용 기자

 우리 대학 학생생활관 1관 조리실이 리모델링되면서 학생중심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조리뿐만 아니라 공부도 가능한 환경으로 개선돼 1관이 학생 생활에 더욱 밀접해졌다.

겨울방학동안 1관은 리모델링을 하며 새 단장을 했다. 18개 공용 공간의 소파와 테이블 집기, 블라인드를 교체했으며 도색 작업도 마쳤다. 지하 1층의 조리실은 대대적인 변화를 맞았다. 입구가 오픈돼 카드키 없이 모든 학생들이 출입 가능하다. 학생들이 식사는 물론이고 공부도 편안하게 할 수 있게끔 카페 같은 분위기로 바꿨다. 냉난방장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조리실은 내국인과 외국인 전용으로 나눴다. 외국인은 조리 시 향신료를 많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음 학기 중에는 모든 기숙사의 출입문을 카드키가 아닌 휴대폰으로 열 수 있게 한다. 이 같은 학생생활관의 변화는 김중수 총장이 부임한 이후 줄곧 강조하는 ‘학생중심교육’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3·4·5·6관이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거쳤다.

정수동 학생생활관 관장은 “학생들만의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비어있는 공간을 조리실로 만들었다”며 “기숙사가 학생중심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관장은 “학생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학생들이 모이는 장소가 8관 1층밖에 없었다”며 “1관 지하 조리실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니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게 사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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