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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거를 봐야 미래를 알 수 있다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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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5  1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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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멀리 도약하기 위해선 더 깊은 도움닫기가 필요하다.

우리 대학 총동문회는 지난달 28일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받은 82·83·84 학번은 개교와 함께 입학한 대학의 초석과 같은 동문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이미 사회에서 성공한 인재들이 많다. 그들은 과거를 만들었고 현재를 이끌어 가고 있다.

우리 대학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복수전공 의무화와 스쿨제도 운영 등 색다른 시도를 하는가 하면 사색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곳곳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총장은 간담회와 각종 특강 등 재학생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항상 “우리 대학 학생들이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미래형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몇주간 대학일자리센터(취업진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특강을 열어 졸업생 동문들이 대학을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에 진출해 널리 대학을 빛나게 할 인재를 육성하려면 이미 사회에 나가있는 동문들을 돌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발자취가 재학생들에게는 귀한 자료이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값비싼 수업들이다. 실무 적응을 위한 실습수업도 좋지만 현장에 나가 이미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동문들의 경험담도 필요하다.

앞으로 졸업생들을 교내에 초청하는 행사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만나 편히 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장도 마련되길 바란다.

이미 사회에 나가있는 동문이 다시 시간을 내 대학을 방문하기 힘들다는 것을 이해한다. 졸업한 학교를 ‘사회인’으로서 다시 온다는 것이 어렵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대학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 동문들이 많이 참여해 좋은 기운을 복돋아 주길 바란다. 곧 사회에 나올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이들은 졸업한 선배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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