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동남쪽에 위치한 동도와 서북쪽에 위치한 서도, 두 개의 바위섬을 비롯해 약 89개의 바위와 암초로 이뤄져있는 우리나라 섬이다. 현재 독도는 엉터리 논리를 펼치며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과 영토분쟁 중에 있다. 일본의 엉터리 주장을 바로잡고 올바른 사실을 세계에 홍보하고 후원하는 기업과 이들의 제품을 알아보자.

최희수기자 PICK!

화장품 브랜드 ‘라운드 랩’은 생활 속에서 독도를 기억하기 위해 독도의 날 10월 25일을 새긴 ‘1025 독도 라인’ 제품을 만들었다. 그중에서 '독도 스킨'은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74종 자연 유래 미네랄을 담아 수분 밸런스 케어는 물론 보습과 각질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원한다면 독도 스킨으로 피부 정돈을 해보자.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도아카데미에 기부되며 독도·동해 표기 바로잡기 운동 등에 쓰인다. 가격은 500ml에 2만7천원.

한다녕기자 PICK!

종합 문구 기업 모닝글로리는 ‘독도사랑’ 후원기업으로 ‘독도지우개’‘독도연필’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위 제품의 판매수익금 절반은 매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 후원 기금으로 기부한다.
‘독도지우개’는 아름다운 독도 이미지를 디자인해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독도지우개는 수입지우개에 뒤처지지 않는 품질을 자랑한다. 부드럽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질감은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자랑한다고. 가격은 크기에 따라 400원, 600원, 900원.

정현민기자 PICK!

독도의 이름이 국제적으로 사라졌음을 인지한 패션그룹 ‘다나’. 다나는 잃어버린 독도의 이름을 찾고자 독도 후원팔찌 캠페인을 실천했다. “내 이름은 독도입니다”를 내세운 이 팔찌는 이탈리아 최고 통가죽을 사용한 스냅 기본 팔찌다. 색상은 레드, 그린, 옐로우 총 3가지가 있다.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는 독도를 알리는 홍보 프로젝트와 관련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에 후원팔찌가 있다. 가격은 1만8천원.

이재빈기자 PICK!

명품의 조건 중 하나는 주인에게 자부심을 안겨줘야 한다는 점이다. 이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시켜주는 운동화가 있다. 바로 ‘라카이KR스니커즈’다. 라카이코리아가 판매 중인 이 제품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도 후원 협회에 기부하고 있다. 품질도 명품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유려한 외관은 기본이요,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착용감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 갖췄음에도 가격은 착하디착한 6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