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과 함께 인생을 걸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제6회 동행翰林(시각장애인과 함께 걷기)프로그램이 내달 9일 열린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기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지역사회 교류와 소통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인권향상을 홍보 하기 위해 매년 10월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는 시각장애인과 일대일로 짝을 지어 걷기대회에 참여하거나 행사 운영지원활동을 한다.

봉사자들은 내달 9일 캠퍼스라이프센터 2층에 모여 춘천시청 광장으로 이동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30일 오후 5시까지 학과, 학번, 이름, 핸드폰번호, VMS 아이디를 이메일(메일 제목:동행한림 참가 신청)de1004@hallym.ac.kr로 제출하면 된다.

봉사자들에게는 VMS 봉사확인서가 발급되며 기숙사 상점 또는 오디세이마일리지, 사회봉사활동과목 2분반 시간 인정 중 1가지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봉사 당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사물놀이, 보컬밴드, 댄스공연, 시각장애인전문직업밴드 공연 및 다양한 체험, 먹거리 장터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림봉사센터 (248-1090)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