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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한 분야의 최고가 되라’ 따뜻한 조언 남긴 100세 김형석 교수1920년 평안남도 대동 출신, 윤동주 시인과 중학교 동문 ‘100년을 살아보니…’ 그가 우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김태윤 수습기자  |  bongKTY0614@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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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3  0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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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CLC 4층 비전홀에서 열린 ‘어떻게 살 것인가?’ 특강에서 김형석 명예교수 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 김영경 기자

지난 20일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어떻게 살 것인가?’ 특강이 우리 대학 캠퍼스라이프센터 4층 비전홀에서 진행됐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1920년에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나 올해 100살을 맞이했다. 그는 35세부터 연세대 교수를 역임했고 30년간 교수로 재직해 65세가 돼서야 정년퇴직 했다.

정년퇴임 후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행을 가거나 쉬면서 남은 세월을 여유롭게 보낸다. 하지만 그는 60세부터 75세까지가 인생의 전성기라고 말한다. 김 교수는 “60살이 되면 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며 계란으로 비유하자면 가장 생생한 노른자”라고 전했다. 그는 100년을 살아보며 배운점을 강연장에서 크게 2가지로 정리해 청취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김 교수는 한국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요즘 고등학생은 수능 한달 전에 교실에서 수능공부가 아닌 책을 읽으면 선생님들한테 ‘너 수능이 한달 남았는데 책을 읽고 있어?’라며 꾸중을 듣는다고 했다”며 “수능이 100%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교육방식 이다”라고 비판했다. 문제 100문제를 푸는 것보다 독서하는 것이 효과적일 때가 더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나아가 그는 “목표에 좀 더 조언을 하자면,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학생들은 취업이 안 되는 전공을 피해가는 것 같다. 이는 섣부른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전공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그 전공분야에서 1등이 되는 것이 돈을 버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 분야의 최고가 된다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올 것이라며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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