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꿈’을 구체화하고, 특허출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회가 개최된다.

우리 대학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한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별해 수상한다.

이는 창업인식 변화 및 창의 인력을 집중 양성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25일부터 모집이 시작됐으며, 오는 9일까지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본 대회는 우리 대학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원생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창업아이디어 기획서를 작성해 창업교육센터 메일(startup@hallym.ac.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캡스톤 디자인과 창업동아리에서 기존 수상한 작품으로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기획서를 심사하고 검토한다. 이후 오는 15일 우수 기획서를 시상한다.

수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선발하며, 팀당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더불어 수상자에게는 LINC+마일리지 50점과 해당 아이디어의 특허출원 지원 혜택을 받는다.
창업교육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의 가치와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특허 등록 가능 여부 등을 중점적인 평가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체화한 해당 아이템에 대한 특허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