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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인생은 B와 D 사이의 C(Coin)
신나라 부장기자  |  newcountry@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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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6  09: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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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월급과 은행 적금으론 집을 살 수 없어요” “주변에 가상화폐로 크게 벌었어요” 이 말은 주변에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말이다.

과거 1970년대에는 부동산이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이었다. 하지만 집값이 급격히 올라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는 어려워졌다. 2030세대는 부동산 재테크보다 종잣돈으로 대박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식과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추세다.

그 중 가상화폐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는 코인의 한 종류인 NFT다. NFT란 Non-Fungible Token의 줄임말로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상호교환 할 수 없는 대체불가능한 토큰을 뜻한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값을 부여하는 개념이다.

NFT는 사진과 비디오, 오디오 및 기타 유형의 디지털 파일을 나타내는데 사용할 수 있다. NFT의 암호화 트랜잭션 프로세스는 NFT 소유권을 추적하는데 디지털 서명을 제공해 디지털 파일인증을 보장한다.

NFT는 가상화페와 달리 디지털콘텐츠에 고유값을 부여해 발생한 희소성으로 가치를 창출한다. NFT 거래는 보통 온라인 경매사이트와 관련 코인이나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부분의 NFT는 가상화폐의 한 종류인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NFT는 디지털아트에서도 사용된다. 디지털아트는 블록체인기술을 통해 서명과 소유권을 보장한 가장 최초의 사용사례였다. 아티스트 Krista Kim이 만든 3D 렌더링 모델이 NFT 시장에서 50만 달러 이상의 금액과 함께 디지털 부동산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이 네트워크화가 가능해지며 음악가들은 음악테마와 아티스트 공개를 둘러싼 기타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최근 래퍼 염따는 일러스트 작품을 자신이 제작한 티셔츠에 무단으로 사용해 도용 시비에 휩싸였다. 이에 원작자에게 티셔츠 판매 수익 전액을 지급하고, 그의 그림을 NFT로 사들이기도 했다.

더불어, 며칠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NFT 사업에 진출하기로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BTS)의 음반, 사진 등을 NFT로 소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NFT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굿즈와 디지털콘텐츠를 가져 팬덤 문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음악을 포함해 영화산업, 스포츠 등에서 다양한 NFT를 활용할 수 있어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NFT는 무형의 자산을 유영화했다는 점과 창작자들에게 있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이 NFT 시장의 가능성을 높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메타버스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에서 레드오션이 되지않을까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신나라 편집부 부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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