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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Intramural League 개막, ‘활기’ 되찾은 캠퍼스“위축된 몸과 마음 풀 최고 수단”
진광찬 부장기자 김선민 기자  |  wlsrhkdcks12@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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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3  0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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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CLC 중강당에서 열린 ‘2021학년도 2학기 Intramural League’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사진 이한길 기자

‘2021학년도 2학기 Intramural League(인트라뮤랄리그)’ 개막식이 지난 9일 캠퍼스라이프센터(CLC) 중강당에서 열렸다.

인트라뮤랄리그는 ‘한림 Action 2016~2022: Campus life 활성화’ 실행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명실상부 우리 대학 스포츠 리그로 자리매김해 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됐지만,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흐름에 맞춰 개막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대학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고, 지난 8일부터 한달간의 여정이 시작됐다.

총학생회 체육국에서 총괄 주최한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약 200명의 리그 참가자들이 참석, 재개된 경기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방역패스’를 실시, 백신접종 증명서 및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입장이 가능했다. 유원동 총학 소통연대국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최양희 총장과 양은석ㆍ곽창수 체육학 교수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어셈블과 유니콘이 사전 축하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이호현 인트라뮤랄리그 운영위원장의 경기종목 소개 및 참가팀 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인트라뮤랄리그 경기는 축구와 농구, 야구, 피구, E-Sports 5개의 종목으로 구성됐다. 최대 80만원의 우승 상금이 지급되며, 종목별 1, 2, 3위 팀과 MVP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양유식 총학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공식 개막을 알렸고, 윤다영(체육ㆍ4년)씨와 조준모 부운영위원장이 대표 선수로서 안전을 다짐하며 선서했다. 이후 축사를 맡은 최 총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몸과 마음이 풀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역동적 캠퍼스라이프에서 스포츠는 최고의 수단으로 조용했던 캠퍼스에 이번 리그가 큰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리그에는 821명 참여, 총 81개 팀이 출전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50명가량이 증가한 수치로 이번 대회를 갈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단, 참가자는 백신접종 증명서 혹은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시 출전이 가능하다. 음성 확인서는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결과만이 유효하다.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한 김선경 유니콘 회장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 발표로 교내 스포츠리그가 개최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다치는 일 없이 진행됐으면 좋겠고, 어려운 상황속에 개최된 리그인 만큼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김미래 기자

◇ 축구

이번 리그에서 축구는 키커와 박수치라우, 프라임 등 총 18팀이 참가했으며, 4개조로 리그가 치러진다. 예선전은 오는 16일에 종료, 각 조 1위팀은 2위팀과 경기를 펼치며 3위팀은 4위팀과 맞붙는다.
이후 마이너, 메이저리그로 구분해 진행된다. 메이저ㆍ마이너리그의 3, 4위 전은 이달 24일 열릴 예정이다. 메이저ㆍ마이너리그 결승전에서 각각 25일 오후 6시, 7시에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18ㆍ19년도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던 키커와 20년도 작년 우승팀 ‘박수치라우’의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같은 조에 배정된 두팀은 많은 관심 속 지난 12일 첫 예선전이 시작됐다.
 

◇ 농구
농구는 지난해 인트라뮤랄리그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았으나, 올해 개최가 결정됐다. 두9두9, 펜타곤, 음파 등 총 10개의 팀이 우승을 두고 다툴 예정이다.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 각 조의 1, 2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조의 1위 팀은 다른 조 2위팀과 맞붙어 각각 승리자가 결승전, 패자가 3, 4위전을 치룬다.

조별 리그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됐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한림 레크리에이션센터(REC 센터) 3층 체육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 야구
야구 종목에는 스네이크와 올드보이즈, 레이서스 등 총 5개팀이 참가했다. A와 B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후 A조 1위와 B조 2위, B조 1위와 A조 2위가 결선토너먼트로 결승전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이후 내달 6일 결승전과 3, 4위전을 치른다.

특히 이전 리그부터 꾸준히 출전을 하던 팀들이 모두 참가했다. 서로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또 교직원으로 구성된 엉클스, 지난해 우승팀인 올드보이즈를 비롯해 모든팀이 쟁쟁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별리그 시작은 오는 15일로, 리그 기간 내 월요일과 금요일 대운동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 REC 센터 3층 체육관에서 여자피구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김미래 기자

◇ 여자피구
여자피구도 지난해 리그 종목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리그에 부활했다. 공포의 주둥아리, 피하지마, 허리피구살자 등의 팀이 참가했다. 이번 피구는 3판 2선승제이며, 8:8 경기로 진행된다.

A조와 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A조 1위와 B조 2위, B조 1위와 A조 2위 경기의 승자는 결승전, 패자는 3, 4위전에서 순위를 결정한다. 조별리그는 지난 8일부터 시작돼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순위 결정전은 내달 6일에 진행되며, REC 센터 3층 체육관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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