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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도와 도전을 많이 하는 시험적인 동연회가 되겠다"
김선민 부장기자  |  kimsunmin@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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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26  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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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리연합회 회장 이수빈(우)씨와 부회장 이재준(좌)씨가 본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이유한 기자

 2022학년도 동아리연합회 회장단으로 당선된 이수빈(중국ㆍ4년) 동아리연합회(동연회) 클립 회장과 이재준(경영ㆍ4년) 부회장을 만났다. 동연회는 중앙동아리원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자치기구다. 

Q. 동연회는 어떤 구조로 이뤄져 있고 부서별로 무슨 업무를 하는가?

A. 회장단이 있고 총괄국 밑으로 사무국과 복지국, 총무국 등 6개의 부서가 있다. 총괄국은 회장단이 공석이면 대리 업무를 수행한다. 큰 행사를 기획하고 제휴도 함께 관리한다.

사무국은 공식적인 문서 정리를 담당한다. 회의가 있을 때 회의록을 작성해서 정리하고 PPT제작 및 동아리 회장단에게 전달할 양식을 만든다. 복지국은 간식마차 등 학우들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주 업무로 한다. 총무국은 1년간의 예산을 편성하고 결제 및 영수증 처리까지 하고 있다.

이외에 홍보국은 SNS 홍보 및 계정 관리를 맡고 있다. 시설국은 우수동아리 경진대회 시설대여 업무를, 체육국은 게시판과 인트라뮤랄 리그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Q. 동연회 회장단으로서 주로 어떤 업무를 하는가?

A. 회장은 포럼이나 세미나 등 외부 행사에 참여한다. 만약 일정이 여의치 않다면 부회장에게 양도하고 있다. 또 행사를 기획해야 하거나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할 때 회의 중심에서 이끌며 최종적으로 결정, 판단을 내린다. 부회장은 회의내용을 정리하는 등 문서작업을 담당한다.

Q. 저번 학기와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A. 가장 큰 차이점은 주어진 업무만 수행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아리 회장들에게 많은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현재도 동연회에게 바라는 점을 조사하고 있다.

근 2년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행사들이 주로 이뤄졌다. 작년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행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정부지침에 맞게 비대면 행사들을 대면으로 전환해보는 도전을 할 것이다. 또 내부적으로 ‘OBS’ 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환경을 개선하는 시도를 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하는 과정이 체계적이지 못했다. 행사의 질은 준비를 얼마나 탄탄히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려 한다.

 

   
▲ 동아리연합회 간부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이유한 기자

Q. 올해 진행하는 사업은 무엇인가? 또 특별한 사업이 있는가?

A. 지금 준비하고 있는 사업은 동아리 체험클래스가 있다. 동아리 페어는 단순한 홍보뿐이라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직접 경험ㆍ체험해보며 동아리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행사를 준비했다. 이는 동아리가 자신에게 맞는지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또 학우들이 아예 관심 없던 분야도 도전해보며 새로운 관심사를 찾을 수 있다. 만약 내부에서 클래스를 운영하기 힘들다면 외부에서 강사를 초빙해 지원할 계획이다.

Q. 올해 운영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A. 코로나19로 학교와 정부 지침에 따라 원래 개최했던 행사들은 작년과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우들이 최대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한다. 그저 단순한 동아리 활동을 넘어 졸업과 취업을 했을 때도 얻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도록 1년 동안 노력하겠다.

Q. 비대면 시대에서 동아리 활동을 어떻게 촉진할 생각인가?

A. 동연회는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비대면 행사를 대면 행사로 전환하지 못한다면 비대면 상태에서도 학우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이다. 앞서 얘기했던 ‘OBS’ 방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비대면 환경을 개선시킬 것 이다.

Q. 동연회에서 활동하며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

A. 먼저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과 일하다 보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대표로서 얻을 수 있는 장점으로는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Q 학우들에게 어떤 동연회가 되고 싶은가?

A. 학생자치기구인 동연회는 학생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연회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 임기가 끝난 후 '이번 학생회는 일 잘했다' ‘아이디어 좋은 학생회’라는 이야기가 들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큰 힘이 된다. 동연회실은 항상 열려있으니 찾아오거나 SNS와 에브리타임을 이용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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