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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19 극복해 ‘일상회복’ 노린다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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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6  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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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인방역의 고삐 풀어선 안된다”

정부는 지난 21일 내달 3일까지 유지되는 거리두기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우리 대학도 완화된 지침에 발맞춰 교내 방역체계를 일부 완화했다. 하지만 느슨한 방역지침이 아닌 교내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수정했다.

방역패스와 출입자 명부 의무 작성 폐지에 따라 캡스 태그 출입방식을 폐지했으며 출입자 명부도 없어졌다. 또 자가진단키트를 확보해 기숙사와 보건진료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밀접접촉자 분류 기준이 완화됐지만 우리 대학은 여전히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다.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방역체계 확립뿐 아니라 구성원들 모두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 정부의 지침을 수용하되 우리 대학만의 방역체계로 ‘일상회복’을 해야 한다.

방역당국이 해야 할 일은 국민들의 피해 최소화와 안전 보장이다. 위중증 환자와 확진자 수를 줄여 더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 또 의료 체계를 확립해 안전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다.

정부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생업 고통을 덜어준다는 명목하에 단계적으로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이는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 대학가 근처 가게만 살펴보더라도 이번 완화 조치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한다.

사망자는 계속해서 300명대를 웃돌고 있고 누적 확진자수는 1천1백만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방역정책 강화와 일상회복을 왔다 갔다하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방역수칙이 완화됐지만 코로나19가 우리의 곁에서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아래 캠퍼스 생활을 즐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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