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기획
[기획] 닻 올린 한림 ‘감사운동‘ 출발부터 삐끗소통 부재·공지 미흡 불만 멘티 11명 너무 많다 지적도
강호빈 기자  |  20192504@hallym.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3.25  06:49: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지난 16일 캠퍼스라이프센터 비전홀에서 열린 멘토·멘티 연결식에 참가한 학우들의 모습이다. 사진 유혜원 기자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림 감사운동에 잡음이 나오고 있다.

감사운동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선행을 습관화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인성을 함양하려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감사운동 멘토·멘티 연결식이 열리며 한학기동안 진행될 감사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 행사 전·후로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불만을 토로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공지 관련 문제가 가장 두드러졌다. 최종 선발 발표 공지가 계속 지체됐으며 이후 진행된 연결식 행사의 정확한 위치를 전달받지 못한 학생들이 나왔다. 심지어 공지 문자 자체를 받지 못했다는 사람들도 등장했다. 또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로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되는 행사와 수업이 겹치는 학생들은 공결을 써야 하는지 혼동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멘토 장학금 지급 관련 공지도 정확히 나오지 않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저번 회차에 비해 멘토에게 할당된 멘티 수가 너무 많아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 감사운동에는 멘토 한명당 멘티 5명이 배정됐으나 이번엔 11명까지 늘었다. ‘한림대학교 감사운동’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관련해서도 아이폰 사용자들은 접속이 느리거나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렇게 에브리타임을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되자 감사운동에 멘토로 참여한 김수연(사회ㆍ4년)씨가 담당부서에 요청해 면담을 진행했다.
담당자는 우선 정확하고 신속한 공지 전달이 되지 않은 점에 있어 사과했다. 앞으로 열릴 감사운동 대면 행사는 사전에 고지하겠다며 관련 공지사항들도 신속하게 올릴 것을 약속했다. 실제로 면담 당일 밤에 감사운동 관련 공지사항을 정리해 올렸다.

그는 “감사운동의 취지 자체가 워낙 좋은 운동이다 보니 멘티 인원을 정확히 정해주지 않고 신청하는 인원을 다 받으려 노력했다”며 이번 회차에 멘토 당 멘티 인원이 많이 부여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멘티가 많다고 멘토들이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며 멘토의 역할인 독려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멘토 장학금은 6회의 보고서를 성실하게 작성한다면 정상대로 지급될 것이라 설명했다. 멘티 중 참여율이 저조하거나 운동 자체를 하지 않는 학생이 있더라도 “그 이유 때문에 못 받을 일은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한림대학교 감사운동’ 앱 실행 문제는 발견할 시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하면 해결될 예정이다. 앱으로 멘토·멘티 간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방법도 추진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감사운동이 이번에 3회차로 실시되는 것이니 미흡한 점이 많을 수 있다”며 “이번 운동을 하며 개선점들이 보이면 추후에 진행될 간담회에서 가감 없이 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호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보도] 한림대 수시 경쟁률, 8년만에 최고치 기록
2
[보도] SDGs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내달 4일까지 접수
3
[보도] 창업 아이디어 나누는 시간 ‘창업 네트워킹 파티’
4
[보도] 따뜻한 관심으로 ‘치매극복’ 사회를 향해
5
[보도] 모의 UN 1차 회의서 ‘러-우 전쟁’ 다뤄
6
[보도] ‘우수동아리 공연 경진대회’ 개최 27일까지 서류 접수 마감
7
[기획] “‘글로컬대학 30’선정에 전력 다할 것”
8
[보도] 민족 대명절 추석, 유학생도 즐겨요
9
[보도] 한림대, 동해시·인제군과 협력의 길 도모
10
[인터뷰] "우승으로 우리 대학을 빛내고 싶다"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4252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캠퍼스라이프센터 9-308호 한림학보사
제보 및 문의 : news@hallym.ac.kr / 033-248-28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미래(간사)
Copyright © 2005 한림학보. All rights reserved. news@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