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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재학생과 박물관이 만들어가는 ‘문화가 있는 날’‘손안에 박물관’ 레진 공예 만들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열려
안디모데 수습기자  |  elahep1217@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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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03  07: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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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박물관 전시실에서 신청자들이 레진 공예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유혜원 기자

박물관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이 한달만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우리 대학 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손안에 박물관’을 진행했다. ‘손안에 박물관’은 지난 4월 실시한 자개 공예에 이어 레진 공예 액세서리 만들기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서포터즈인 ‘한숲지기’가 처음 기획에 참여했으며 교내 구성원의 문화 향유와 박물관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재학생으로 이뤄진 ‘한숲지기’는 박물관과 온라인 홍보·교육 및 행사 운영을 함께하는 서포터즈로 현재 3기가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시간씩 하루 3회 진행됐다. 참가비는 무료였으며 사전신청자만 박물관 전시실 입구에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입장할 수 있었다. 총 참가자는 40여명으로 재학생과 교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점이 눈에 띄었다.

체험은 레진 공예 키링과 펜던트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자리에 놓여있는 태블릿 PC의 설명 영상을 보며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시간 부족으로 완성을 못한 경우,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마무리하거나 박물관이 보완을 거쳐 추후 찾아갈 수 있도록 편의가 제공되기도 했다.

한숲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고민경(사회복지·3년)씨는 “만들기가 어려운 만큼 완성 시 만족도가 높고 결과물도 예뻐서 레진 공예를 선택했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행사기획이 처음이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체험을 진행한 권채영(데이터테크·3년)씨는 “평소 만드는 걸 좋아했는데 이런 기회가 마련돼 재미있게 즐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홍보가 부족해 이전까지 이런 행사가 있는 줄 몰랐다”며 다양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아쉬움을 보였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로 박물관은 이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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