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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두드林]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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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6  0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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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틀리고그때도틀렸던]

홍상수 감독은 분명 우리나라 영화사에 있어 위대한 이름이다. 새로운 영화를 갈구하던 시절 나에게 홍 감독은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체험이었다.

영화는 두가지 파트로 나뉜다. 다른 선택을 했을 때 펼쳐지는 평행세계 같은 느낌이다. 남녀 사이에 생기는 미묘한 감정, 그 감정이 생기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남자의 현실적인 모습은 신선하고 재밌었다. 이후로도 감독의 다른 작품들을 찾아보며 영화 세계를 인정하게 됐다.

그 후 얼마나 지났을까. 주연 배우였던 김민희와 홍 감독 사이에 불륜이 터졌다. 마침 이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은 유부남인 영화감독으로 설정돼 있다. 영화의 개봉 시점 역시 간통죄 폐지 이후이기에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었다.

여전히 홍 감독은 해외에서 거장 대우를 받지만 국내에서는 불륜으로 이름조차 꺼내기 힘들다. 감독의 건강하지 못한 관계로 함께 평가절하당하는 작품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제부터 하루 만 보 챌린지 진행합니다.]

산책하다 보면 다양한 사물들을 마주한다. 사람, 꽃, 구름, 자동차... 각자 다양한 색채들을 지니면서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한다. 우리들은 수업, 과제, 대외활동과 같이 바쁜 일상이라는 핑계로 이들의 아름다움을 스쳐 지난다.

애초에 산책할 여유는 곧 사치라고 느낄 수 있다. 산책할 시간에 휴대전화 안 네모난 바닷속으로 빠지는 것이 에너지 소모도 덜 하고, 당장의 즐거움을 즉시 소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주말에 느긋하게 10분만 집 앞을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 바쁘게 지나쳤을 땐 몰랐던 동네가 나를 반겨준다. 조금 더 걸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동네에 작은 카페에 들려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가자!

그렇게 커피 한모금을 마시며 동네를 돌다 보면 세상은 정말 다양한 색깔이 존재함을 느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서로 다른 색채는 결국, 그들만의 조화를 이룬다. 산책으로 얻은 맑은 정신은 곧 자신의 색채까지 만들어 줄 것이다.

 

   
 


[우리 곁을 항상 붙어다니는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정신건강’과 관련된 단어를 떠올리면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스트레스는 우리 주변을 항상 붙어다니고, 우리를 힘들게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아예 없다면 우리는 늘어진 삶, 게으른 삶을 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는 아예 없어서도 안되고, 많아서도 안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스트레스는 과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필자는 이런 생각을 가지며 책을 찾았고, 이번에 찾은 책은 하이디 한나 박사의 ‘나는 스트레스 중독자입니다’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스트레스에 대한 지식, 적당한 양의 스트레스가 주는 이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도움이 되는 습관, 활동들에 대해서 알려준다. 우리 학우들도 이 책을 읽고, 대학생활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보다 나은 방법으로 관리하길 바라며 남은 학기는 누구보다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자부심을 남길 수 있는 생활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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