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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모의 UN 1차 회의서 ‘러-우 전쟁’ 다뤄총 3개국 의제 최종 선정 ··· 2차 회의 내달 4일 예정
손승현 기자  |  ssh1002@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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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3  04: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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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의 UN 총회가 20일 일송기념도서관 C.Square에서 진행됐다. 사진 박도협 기자

우리 대학 모의 UN 총회가 1차 비공식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제1회 모의 UN 총회(MUN) 1차 비공식 회의가 지난 20일 일송기념도서관 4층 C.Square에서 오후 6시 45분부터 3시간가량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사무국 발의 입장문 발표▲입장문 작성 화상교육▲국가별 세부의제 논의▲비공식-비공식 회의▲세부의제 국제 현안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길 MUN 사무총장과 윤토아 MUN 총회의장의 사회 하에 각 회원국 대사단이 참여해 열띤 토의의 장을 열었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사무국의 기본 입장문 발표가 있었다. 사무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의 UNㆍUN군 개입과 활동 범위 규제’를 총회의 의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UN 본부 긴급 특별 총회에서 해당 안건 관련 결의안이 가결됐으나 법적 효력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모의 UN 총회에서는 원조 활동이 하루빨리 실시돼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계기를 말했다.

다음으로 아이린 루리아카데미 강사의 입장문 작성ㆍ효과적인 공개연설법 강의가 있었다. 이후에는 총회의 의제에 대한 국제적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10개국은 자국의 입장문 및 세부 의제를 발표하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마지막 순서인 세부의제 국제 현안 선정은 전체 투표로 이뤄졌다. 각 대사관의 대표자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졌고 찬성ㆍ반대ㆍ기권 의사를 표현할 수 있었다. 3분의 2이상 찬성한 안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독일과 사무국ㆍ베트남의 의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2차 비공식 회의에서는 ‘분쟁 지역 발생 시 국가 간 무력 충돌에 대한 UN군의 개입ㆍ활동 범위 규제’ 및 ‘러시아ㆍ우크라이나 분쟁지역에 대한 UN군의 개입과 활동 범위 규제’ 관련 각국 입장문을 논의하기로 했다.

다음 모의 UN 비공식 회의는 내달 4일에 열린다. 공식 총회와 시상식은 11월 1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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