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도헌학술원이 도헌포럼과 시민지성 한림연단을 개최한다.

도헌포럼은 학계원로와 유명교수를 초청해 후속세대와의 학문적 소통을 목표로 매달 1회 진행되는 학술회의다. 포럼은 매번 대학본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달 13일에는 이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석좌교수가 연단에 오르게 된다. 이후 주경철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교수와 이삼성 우리 대학 정치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에 한해 중식이 제공된다.
시민지성 한림연단은 포럼 형식의 공개 토의형 강연이다. 청중들이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질의와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6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이다. 강연은▲김난도 교수▲정재승 교수▲김장실 전 한국관관공사 사장▲양정무 교수▲공지영 작가▲박찬흠 우리 대학 나노바이오재생의학 연구소장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공지사항의 링크나 QR코드로 접속해 사전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교직원과 재학생은 물론 춘천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이번 강연은 지역사회 및 학생들의 비판적 지성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도헌학술원은 2022년 10월에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교내 구성원의 학문 역량 상승과 사회 발전에 기여할 시민 양심을 배양하는 취지로 설립됐다.

도헌포럼과 시민지성 한림연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도헌학술원(248-2921)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