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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프로파일링과 범죄예방에는 관심과 노력이 중요”표창원 교수, ‘범죄사건 분석과 프로파일링’ 특강… 교내 재학생 147명 ‘열공’
손승현 부장기자  |  ssh1002@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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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01  0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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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표창원 특임교수가 '범죄사건분석과 프로파일링'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 기소연 기자

1세대 프로파일러의 범죄 수사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강이 열렸다.

지난달 2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일송아트홀에서 ‘범죄사건 분석과 프로파일링’이란 주제로 표창원 융합과학수사학과 교수의 강의가 열렸다. 이번 특강은 3월 ‘현대사회와 범죄심리’와 4월 ‘살인의 범죄심리학’에 이은 세 번째 강연이었다. 해당 학과 학생들을 포함한 교내 재학생 147명이 참석했다.

표 교수는 ‘사법 절차는 정의로울 뿐만 아니라 정의롭다고 보여야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사법 정의로 운을 띄우며 강의를 시작했다. 사건 내용과 가해자, 책임의 가중 등도 중요하나 입증 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방법과 수단에 조작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그는 “무엇이든 그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질을 파악하는 동시에 증거 확증 편향을 없애주고 잘못된 인식을 막아주는 프로파일링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다. 표 교수는 귀납ㆍ연역적 추론에 해당하는 범죄 수사에서 가장 어려운 절차는 검증 조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로파일링을 정확히 정의 내리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단순한 주관적 추리가 아니라 근거와 논리에 입각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프로파일링의 단계를 하나하나 살펴보기도 했다.

강연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촉법 소년 연령 하향’ ‘프로파일링 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 ‘언론 보도에 있어 사건 재연의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표 교수는 “프로파일링과 모든 범죄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노력”이라고 전했다.

강의를 들은 유지이(융합과학수사ㆍ1년)씨는 “표 교수님 덕분에 프로파일러라는 꿈을 갖게 됐는데 직접 만나 뵙고 관련 기법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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