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학과제로의 전환이 대폭 시행되는 2005학년도를 맞아 학과·단대 학생회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학과 학생회의 운영력과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과 일년나기 책자 발간· 온라인 컨텐츠화 공유 등을 시행한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이밖에도 학과 학생들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좀 더 많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좀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대중적이면서도 재미난 사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공대 학생회

  교수님-학부생, 선배-후배간의 이야기터를 많이 마련함으로써 공대 구성원들간의 정을 쌓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같이 다수의 공대인이 뭉칠 수 있는 자리에서 신입생들을 포함한 학생 개개인에게 친근감을 심어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대 학생회

  단대 측면에서는 의대 축제를 활성화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특히 그동안 계속돼 온 타단대와 분리되는 듯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의대인들의 학교행사 참여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문대

  인문관이 따로 없는 인문대를 위해 인문인의 거리를 선정해 디카 컨테스트, 학생들의 선전물 게시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겠다. 또 학과 행사시 선전이나 행사를 할 공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인문대 학생들의 활동을 가시화하고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