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PC실들에 실제로 비치된 프린터 수가 관리과에서 파악하고 있는 수치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일 본보 취재진 조사 결과 각 PC실에 비치된 프린터 수는 ▲인문대 - 3대 ▲자연대 - 4대 ▲공대 - 3대 ▲의대 - 4대 ▲사회대 - 3대 등 총 17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 숫자는 지난 『한림학보』 315호 ‘프린터 수 부족’ 기사와 관련해 밝힌 본부측의 자료(▲인문대 PC실 - 4대 ▲자연대 PC실 - 5대 ▲공대 PC실 -4대 ▲의대 PC실 - 4대 ▲사회대 PC실 - 5대)와는 5대가 차이 난다.

  이와 관련해 A단대 PC실 조교는 “현재 모자란 2대의 프린터는 고장나 사용 불능 판정을 받아 없는 것”이라며 “1년 단위로 예산을 확정받아 구입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안으로 구입이 불가능 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B단대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1대는 이미 몇 해 전 사용 불능 판정을 받았지만 PC실 구석자리에 방치되어 있었다.

/ 유나래 기자 naraemi48@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