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한국학연구소 제11회 콜로키움 개최

  한림과학원 한국학연구소에서는 오는 6일 제11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유재천 한림과학원장이 연사로 나서는 이 날 강의는 ‘구한말 한국 신문의 대외인식’을 주제로 한다. 강의내용은 ‘근대 신문 발생의 역사적 조건’, ‘근대 신문의 탄생’, ‘서구와 한국의 근대 신문 탄생의 차이젼, ‘구한말 한국 신문의 대외 인식’ 등이다.

  이날 행사는 연암관 6층 한림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열릴 예정이며 기타 사항은 (전화 : 248-2900~2902)로 문의하면 된다. / 이지숙 수습기자

경춘선 복선화 공사로 춘천역 9월 잠정 폐쇄

  춘천역(미군 기지 앞 위치)이 오는 9월 20일부터 잠정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다. 지난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9월 춘천역에서 남춘천역에 이르는 4.83km의 고가화 구간에 대한 복선전철화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이 구간에 대한 열차운행을 잠정 중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재 하루 평균 6천여명이 이용하는 기존의 철도는 남춘천역까지만 운행된다. 또 이 기간 동안 춘천역의 물류 운송시설 등 기존시설은 남춘천역과 김유정역으로 옮겨져 작업이 이루어진다.

  한편 춘천역 잠정 폐쇄로 인한 중단기간은 오는 2009년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되고 철도가 재개통되는 시점까지로 밝혀졌다. / 윤혜정 수습기자

생명과학대학 학생들 아이디어 내세요~

  바이오 누리 사업팀은 오는 5월 13일까지 바이오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바이오산업기술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본교 생명과학과, 유전공학과, 식품영양학과, 환경시스템공학과 소속 재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응모 내용은 바이오 상품으로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 바이오 틈새시장으로 개척 가능한 상품 아이디어 등으로 나뉘며, 응모 신청서는 한림대 Bio-Nuri 홈페이지 (http://bionuri.hallym.ac.kr)를 통해 다운받아 작성 후, 바이오 누리사업단(생명과학관 5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바이오 누리 사업팀장 최의열(유전공학) 교수는 “지난 해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홍보가 너무 부족해 상대적으로 참가자 수가 너무 적었다”며 “바이오산업과 관련하여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아이디어가 좋겠지만 실현이 불가능한 아이디어라도 상관없다”고 전했다.

  한편, 응모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된 아이디어가 상업화될 경우 아이디어 소유권은 제공자가 소유하게 된다. 입상 후 아이디어가 타 제품을 모방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수상은 취소된다. (바이오 누리 사업단 033-248-3067) / 장은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