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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이야기] 엑스를 찾아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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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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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를 찾아서 / 데보라
엘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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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댄서인 엄마와 자폐증을 앓고 있는 배다른 쌍둥이 동생, 찢어지게 가난한 형편. 『엑스를 찾아서』는 이보다 더 나쁠 수 없을 것 같은 환경의 여자 아이 카이버로부터 시작된다.
카이버의 주변은 온통 편견과 차별로 가득 차 있다. 가난한 카이버를 주위에선 어울리면 안 될 경계의 대상으로 본다. 하지만 카이버는 오히려 상황에 당당히 맞선다. 동생을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자신의 꿈인 탐험가가 되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한다.
책은 이런 씩씩한 카이버의 ‘자아’를 찾아가는 길에 동행한다. 물론 사회의
편견을 깨트리는 일은 만만치 않다. 하지만 결국 카이버는 여행과 인생은 비슷하다는 걸 깨닫는다. 자아탐험가 사춘기 소녀 카이버의 즐거운 인생
공부 길에 동행해보자.
『파리지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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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지앵 /
이화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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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감성을 지닌 뉴욕사람은 ‘뉴요커’, 파리의 감성을 지닌 파리사람은 ‘파리지앵’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파리의 감성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것을 자유라고 한다.
저자는 29세에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 파리에 매료된 뒤 13년을 파리지앵으로 살았다. 그리고 그 와중에 13명의 매력적인 파리지앵을 만나게 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이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고 나누는 것,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 자유롭게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외에도 독자는 책의 사진을 통해 파리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파리지앵이 될
수 있는 방법도 얻을 수 있다.
『WHY NOT 강한 상대를 이기는 마케팅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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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Y NOT 강한 상대를
이기는 마케팅 포인트/ 루창취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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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강자와 약자가 대결하면 강자가 이길 거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언제나 강자가 이기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이 사회에서 강한 자가 이기고, 약한 자는 지는 것이 논리처럼 정해져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약자가 강자에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은 강자가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이다. 즉, 약자가 강자에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지혜’인 것이다. 경영으로 따지면 곧 ‘마케팅’.
저자 루창취엔은 작은 기업들을 마케팅 하여 끌어올린 경험이 있는 실력자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바탕으로 약자들의 문제점과 해결책 등을 소개하며 도전정신과 지혜를 강조한다.
어려움은 적극적으로 돌파구를 찾는데 서 해결된다. 돌파구는 ‘마케팅’을 통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보는 데서 발견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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