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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획] 26대 총학생회 후보 2정-이태훈(철학·4년), 부-박슬기(사회·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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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계기
본교 학우들의 복지와 권리를 책임지기 위해 출마했다. 우리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힘’ YOU 선거운동본부는 한림학우 모두를 응원한다. 우리는 한림이라는 추상적인 단어에 묶여 다양한 복지와 본교 학생으로서 누려야할 마땅한 것들을 많이 놓치고 있다. 이를 2011년도 우리 학우들이 학교생활을 편하고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다.
■학생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일종의 소통방안
YOU는 온라인보다는 직접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소통방안 이라고 생각한다. YOU는 학생을 직접 찾아다닐 계획이다. 학과 개강총회, 엠티 등 과 학우들이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리고 클럽이 아닌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만들 예정이다. 그 안에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설해 학우들의 민원이 들어왔을 때 즉시 일을 해결할 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총학생회장에 당선됐을 시 만들고 싶은 한림은?
2011년 본교를 자유로운 소통과 원하는 바가 이뤄지는 학교로 만들겠다. 단 1%의 가능성이 있다면 총학생회는 여러분들을 도와 현실로 만들 것이다. 학우들이 느끼기에 ‘내가 다니는 학교는 내가 원하는 대로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그리고 눈으로 볼 수 있게 하기보다는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
■현 총학생회의 활동과 사업내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2010총학생회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2010년 인문대 학생회장으로서 생각이 맞는 부분도 있고 엇갈리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 총학생회는 보이는 행사에 많이 기울어져 있었다. 학우들의 복지는 피부에 와 닿을 만큼 바뀐 것이 없고 소통을 한다고는 했지만 형식적이었다. 총학생회는 학생회 전체의 맨 아래에 있는 기구로서 언제나 학우들 편에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구라고 생각한다. 올 총학생회의 이점은 아쉽다.
■한림인에게 한마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듯 본교의 주인은 8천 학우다. 우리가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학우들 한명 한명의 목소리와 힘이 필요하다. 우리가 걸고나온 슬로건은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힘 YOU’이다. 당선된다면 단 1%가능성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부터 17일까지 투표기간이다. 8천 학우가 투표권을 행사하고 본교의 주인이 됐으면 한다.
■공약
1. 등록금 동결 ‘등록금 그대로 멈춰라!’
8 천 학우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다 합리적인 등록금 협상을 진행하겠다. 등록금 3년 연속 등록금 동결은 가능성이 아닌 현실이다. 효율적인 등록금 분할 납부를 이루도록 하겠다.
2. 학점포기제도
학기당 최대 6학점까지 포기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무분별한 학점포기를 막기 위해서 1, 2학년은 대체재이수 제도를 마련하고 3, 4학년은 학점포기제도 실행해 학점관리에 도움을 주고 싶다.
3. 공부할 수 있는 공간 조성
시험기간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도서관뿐만 아니라 각 대학 건물들을 시험기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각 강의실 라운지에서 개인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 그룹이 모여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이다.
4. 요일문화제
대학의 동아리 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 각 동아리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이제는 많아져야 한다. 한 학기에 한번 공연하는 것이 아닌 매주 요일을 정해 과동아리와 중앙동아리가 학우들에게 홍보도 할 수 있고 학우들에게는 매주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5. 축구리그
첫 경기에 탈락한 동아리나 과는 더 이상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남들이 경기하는 것을 지켜만 봐야한다. 이에 첫 경기에서 졌다고 해 상실감이나 좌절감이을 느끼는 것이아닌 언제든 도전할 수 있는 리그제를 도입하겠다.
6. 주차장 학생 공간 확보
차량이 교내를 출입할 수 없다는 것은 기본권 침해라고 생각한다. 공간조성심의위원회를 설치해 학교 입장에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 학우들의 입장에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7. 춘천시내셔틀 야간버스 운행 확대
춘천 시내를 운행하는 셔틀버스의 마지막 운행시간은 7시다. 이제 야간버스를 배차해 학우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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