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학년도 신문방송학과 신설예정
법학과 등 기존학과도 증원

  우리학교는 지난 95년도 의과대학에 간호학과를 신설한데 이어 오는 97학년도 사회과학대학에 정원 40명의 신문방송학과를 신설키로 결정, 교육부엶학생정원 조정안’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강영길 기획과장은 “이번 신문방송학과의 신설안은 우리학교「한림 21세기 계획위원회」가 지난 95년 발표한‘자치행정학과, 신문방송학과 신설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이다.”라고 말하고, “오는 9월초에 교육부의 승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우리학교가 지난 5월엶정원 자율화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무난히 교육부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외에도 사회과학대학에 ▲법학과 20명, 자연과학대학에 ▲물리학과 10명 ▲식품영양학과 10명, 정보전자공과대학에 ▲전자공학과 20명등 기존 학과의 증원도 이미 교육부에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기존 학과 증원에 대해 강영길 기획과장은“우리학교가 앞으로 학부생을 8천명선까지 증원할 계획이어서 학생들의 지원추세, 졸업후 진로 전망 등을 모색해 기존 학과의 학생수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총 학생수가 96학년도 현재 5천9백명에서 97학년도에는 6천8백70명으로 증가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