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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가을미니축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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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을 입어라’(행사)가 오는 7일 6시부터 3시간 동안 신축기숙사 앞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축제가 없는 2학기에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이뤄지는데 1부는 통기타 라이브 연주와 학내 공연분과 동아리의 공연을 하고 2부에는 학생들의 즉석 장기자랑 ‘슈퍼스타 H(hallym)’가 이어진다. 이때, 슈퍼스타 H 참가자는 당일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행사장에서 접수한다.
이날엔 생맥주 500cc를 500원에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스넥 바)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등반대회, 오리엔테이션, 동아리 티와 같이 학교 행사에서 제공된 단체티를 입고 참석한 학생에게는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단체티를 입고 참석한 동아리, 학과 중 최다 참여 학생 단체 1팀에게는 선물을 제공한다. 이때, 반드시 한림대 로고 등이 새겨진 단체 티에 한한다. 즉석 장기자랑 슈퍼스타 H 참가자 중 순위권에 든 학생에게는 아이팟, 디지털 카메라, VIPS 상품권 등의 상품이 증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지원팀(248-1064)로 문의하면 된다.
학생지원팀 서경석 대리는 “이번 행사와 같은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학내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공연분과 동아리는 이 기회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한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이슬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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