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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올해 마지막 예방접종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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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부터 김유정관 9312호에서 이틀간 A형 간염 2차, 자궁경부암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이뤄지며 올해 마지막 예방접종이다.
A형 간염은 1회에 5만 원, 자궁경부암은 백신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가다실 백신은 회당 9만 원, 서바릭스는 회당 11만 5천 원이다. 가격이 차이나는 것은 예방하는 바이러스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한편, 학내에서 예방접종을 마지막 단계까지 끝내지 못하는 이번 학기 신청자는 서울 녹십자 병원을 방문해 A형 간염 2차, 자궁경부암 2, 3차를 맞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을 총괄하고 있는 총학생회 여성국장 김수현(심리ㆍ4년) 씨는 “많은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예방접종하는 것보다 저렴한 혜택을 받으며 건강도 지켰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예방접종을 실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김 씨(010-4874-9488)로 문의하면 된다.
/ 이슬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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