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문화
[춘천소개맛집] 정통 이태리 레스토랑 ‘바우하우스’
최윤성 기자  |  cys025@hallym.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2.13  19:18: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함께 근사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이태리 음식을 먹으면서 데이트할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소개팅 하는데 첫 만남이다. 어디로 가야 좋을까? 레스토랑을 가고 싶은데 분위기도 있고 맛도 있으면서 가격도 부담되지 않는 그런 곳을 가고 싶다. 수소문 끝에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레스토랑을 찾았다. 지금부터 춘천의 명물 이태리 레스토랑 바우하우스를 소개해 보겠다. 

강원도청 삼거리에서 소양로 현대아파트 방면으로 300미터 정도 내려가다 보면 좌측에 단독 건물로 바우하우스가 자리 잡고 있다. 실내로 들어갔더니 그다지 레스토랑 분위기가 나지 않는 외부와는 달리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만큼의 안락하고 이태리풍 분위기가 묻어나는 인테리어가 우리를 반긴다. 또 언덕 중턱 외진 곳에 있는 불리한 여건에도 필자가 방문했던 저녁 시간에는 모든 테이블에 손님이 차있었다.

이곳은 정통 이태리 음식을 추구하는 음식점이다. 메뉴판을 펼쳐보면 바닷가재 바우정식, 안심스테이크 정식, 소시지 모듬스테이크 정식, 참나무숯불바베큐 스테이크 등의 음식이 있는데 모두 학생에게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학보의 독자가 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메뉴 뒷면의 만 원 가격의 돈까스 정식과 치킨 안심까스를 시켜보았다. 모든 메뉴는 주문하면 크림스프와 마늘빵, 샐러드 그리고 후식이 제공된다. 함께 제공되는 에피타이저를 생각하면 만 원이라는 가격이 절대 비싸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문하자마자 에피타이저 음식이 차례대로 올라온다. 크림스프는 고소한 맛이 나면서 수저로 저어보니 매우 걸쭉하며 마늘빵은 너무 부드럽지도 딱딱하지도 않으며 갓 구워져 온기가 올라온다. 샐러드 안의 채소들은 눈으로 봐도 신선함을 알 수 있으며 입 안에 넣었을 때 아삭함이 느껴진다.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멜론으로 직접 만든 드레싱을 채소와 버무려 먹으니 기분까지 상큼해진다. 드디어 주요리인 돈까스와 치킨 안심까스가 나왔다. 겉에 입혀진 튀김의 색깔이 윤기가 나는 것을 보아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졌음을 알 수 있다. 고기의 육질은 부드럽다 못해 너무도 부드러워 여자들이 먹기에 전혀 거북하지 않다. 그런데 이때 고기의 씹히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겠다. 음식을 먹다 보면 조그만 허브가루를 발견할 수 있는데 모든 음식이 허브가루와 함께 요리된다는 것이 이 식당의 특징이다. 허브를 이용한 음식은 영양은 물론이고 소화와 살균 작용까지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낮 12시에서 3시까지며 저녁에는 5시에서 8시 반까지만 손님을 받고 영업은 10시까지만 한다고 한다. 나머지 시간에는 식당 안을 정비하고 다음 시간 때 손님들의 음식을 준비한다. 바우하우스의 한 관계자는 “그날의 소화할 수 있는 양 안에서 찾아준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해 정성껏 대접한다”고 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택시를 타고 가면 기본요금에 충분히 도착할 수 있으니 찾아가기에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최윤성 기자
최윤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보도] 21~22일 Vision Fair…현직 선배들과 취업고민 타파
2
[보도] ‘러닝 포트폴리오’로 학습 정리 손쉽게
3
[보도] ‘따로 또 같이’ 2022 한림모여코딩 개최
4
[보도] 뇌혈관질환 선도연구센터, 지역혁신 선도연구 국가사업 선정
5
[보도] 책과 함께하는 가을, 심비우스 ‘북클럽’ ‘독서 골든벨’
6
[보도] 토익 무료시험 실시 내달 27일 선착순 200명 대상
7
[기획] 수상을 이끈 아이디어, 그보다 빛나는 팀워크
8
[보도] 한림 홍보대사 ‘한아’ 24기 모집
9
[시사] ‘마약 청정국 끝났다’ 밀수단속 5년 새 2.8배 증가
10
[시사] 신문에서 보는 시사상식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4252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캠퍼스라이프센터 9-308호 한림학보사
제보 및 문의 : news@hallym.ac.kr / 033-248-28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혜수(간사)
Copyright © 2005 한림학보. All rights reserved. news@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