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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2012 한마음 등반대회 접수시작오는 27일까지 학생지원팀에 신청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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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원팀에서 내달 17일 열리는 2012 한마음 등반대회(대회) 참가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등반을 통한 심신단련 및 한림 공동체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대회의 인원은 7명씩 총 70팀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림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 시 7명이 1팀으로 구성됨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퇴직한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초청, 한림사랑팀을 구성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당일 12시 45분까지 연암관 앞 지정된 차량을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등반경로는 동면(느랏재)을 시작으로 명봉정상을 거쳐 거두리(농협집하장)를 끝으로 오후 5시에 해산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T-셔츠, 간식, 다양한 상금 및 기념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진행 후에는 참여에 따른 시상 (특별상, 한마음상, 행운상, 우정상 등)과 상금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마음상의 경우 신청서 작성 시 교수, 직원, 조교, 학생, 지역인 등을 포함한 남ㆍ여 혼성으로 구성 된 팀에게만 수상 자격이 주어진다. 학생지원팀 서경석 대리는 “매년 해오던 대회이지만 올해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예산을 확대하고 팀원을 늘려 수상가능성을 높였다”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우리 구성원들이 교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매년 심리학과 학생들과 등반대회에 참가해 온 조용래(심리학과) 교수는 “자연을 즐기며 친목도모를 할 수 있는 있다”며 “학과에 소속감을 느끼고 교수와의 개인면담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자연스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조 교수는 이 대회에 대해 “정원을 늘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효과를 최대화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당일 참가자는 활동에 편한 옷차림에 등산화를 착용해야 하며 담배, 라이터 등 인화성 물품의 소지는 금지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학생정보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학생지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등 한림인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외국인학생과 지역민의 신청도 받는다. 세부일정 안내 및 기타문의는 우리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학생지원팀(248-1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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