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취업지원센터(센터)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상생과 소통’을 주제로 2015 한림 비전페어를 개최한다.

19일에는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학생생활관 8관 지하1층 HB116호에서 ‘취업과 연애도 전략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강사는 우리 대학 광고홍보학과 졸업 후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길 씨다.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문선배관과 이벤트관이 일송기념도서관 광장에서 운영되며,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외국계 기업 취업특강이 레크레이션센터 18122호에서 열린다.

동문선배관과 이벤트관 운영 행사를 진행하는 각 부스에서는 기업 소개와 채용정보 등을 동문이 직접 제공한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입사 서류 컨설팅, 스피치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2015 비전페어 참가기업 리스트는 센터 홈페이지(job.hallym.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각 부스마다 확인 도장을 받아 행사 본부에 제출하면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5개 부스 이상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USB, 식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고 우수 참가자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5개 이상, 10개 이상, 20개 이상의 도장을 받은 학생들에게 각각 1,2,3점의 생활관 상점이 주어지며, 부스 당 5점의 오디세이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단, 부스에서 작성하는 방명록 기재수와 도장 개수가 일치해야한다.

특강 참가를 위해서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프로그램’ 탭을 눌러 ‘취업특강’ 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2시간의 특강 전 과정을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5점의 오디세이 마일리지와 1점의 생활관 상점을 제공한다. 동문선배관과 이벤트관 운영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즉석 참가 가능 하다. 센터 직원 이현애 씨는 “작년과 달리 동문 선배들에게 생생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면서 “학생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센터(248-10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