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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9  2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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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숲 3.0>
15. 12. 01 ~ 15. 01. 10
아르숲 1층 갤러리

춘천의 독자적인 문화공간인 갤러리 아르숲이 홍나겸 작가의 비디오 설치 전 <디지털 숲 3.0>을 선보인다. 작가 특유의 감성을 인정받아 동강 국제 사진제 여성 사진가 초대전 ‘경계를 넘어서’에서 이름을 되직하게 사진계에 알린 그 ‘홍나겸 작가’다. 영월에서의 사진전을 마친 그녀가 춘천에서의 첫 데뷔전을 아르숲 갤러리와 함께하는 것은, 그녀가 아르숲의 입주작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춘천에 터를 잡고 선보이는 작품은 역시 춘천에 관한 작품이다. 지난 해 강릉을 주제로 하고, 강릉에서 첫 선 보였던 <디지털 숲 2.0>의 연장선인 <디지털 숲 3.0>은 춘천의 숲과 자연을 담은 작가의 시선을 비주얼라이징 작업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 홍나겸 작가가 바라본 춘천은 어떤 모습일까. 강대 삼거리 근처 위치한 ‘갤러리 아르숲’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캐롤 : 스크루지>
15. 12. 11
춘천문화예술회관

밖에서 더러 ‘나 문예창작과 나왔잖아’하며 재는 사람을 본다. 아니꼽다. 그럼에도 ‘창작’이라는 과정을 겪어낸 이가 그것을 자부심으로 여긴다는 건 이상한 게 아니니까, 좋게 넘어가기로 한다. 흔하고 오래 된 이야기를 새로이 바라보며 또 다른 창작을 해 낸다는 것은 더더욱 쉬운 일이 아닐 테니 <발레 스크루지>에게도 좀 더 착한 시선을 보내야겠다. 더군다나 ‘나 창작 발레야’하고 재는 모습도 아니잖은가. 크리스마스 이브 날 직원들에게 야근을 강요할 정도로 돈밖에 모르는 스크루지. 그를 찾아온 요정이 과거, 현재, 미래 여행으로 스크루지를 이끄는 동안 벌어지는 해프닝들이 무대 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창작극인 만큼 스테프와 예술감독 조윤라만의 세련된 색깔을 담은 것이 특징.

<백남준 그루브 흥>
~ 16. 01. 29
상상 STAGE 사운드 홀 로비

오는 2016년은 백남준 선생의 10주기다. 그래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백남준 그루브_흥 展>을 열고 있다.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TV로봇으로 잘 알려진 백남준 작가. 엄마 손을 잡고 ‘다다익선’이라는 제목이 붙은 커다란 TV꾸러미를 멀뚱히 쳐다봤던 ‘8살짜리 나’와 지금의 ‘나’의 인식은 특별히 다르지 않다. 그의 작품은 솔직히 어렵다. 그게 곧 전시에 방문해야 할 이유여서 매력적이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을 늘어놓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작가 백남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작품 속 영상의 내용은 물론, 작가가 작품을 펼쳐낸 시기별로 나누어 그의 전 생애를 살필 수 있다. 흑백 사진 속 젊은 청년이 사색에 잠겨 있는 전시의 첫 장면을 놓치지 말기를.

/ 박민정 언론·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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