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 낭만

학생회장 당선자 조낭경(철학ㆍ4년)

부학생회장 당선자 노정민(영어영문ㆍ4년) 

당선소감 부탁한다

먼저 부족하지만 저희를 믿고 뽑아주신 인문대 학우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저희가 학우 여러분에게 말씀드렸던 공약이나 진행하려는 사업들 모두 충실하게 이행하여 더 멋진, 더 발전된 인문대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유세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다면?

선거캠프를 진행하면서 저희 ‘낭만’의 인원들이 모두 같은 색의 옷을 입고 유세를 펼쳤던 게 기억에 남는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이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핵심공약과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알려달라

저희 ‘낭만’의 핵심공약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취업과 복지, 그리고 문화다.

먼저 학우 분들께 가장 중요한 취업 공약으로는 스터디 활성화가 있다. HSK, JLPT, TOEIC와 같이 외국어 자격증 시험을 치루는 학우 분들을 위해 스터디그룹을 지원하고, 유학생들과 연계하여 회화 스터디도 만들어 학우 여러분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복지 사업으로는 학우 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아침밥과 시험기간 중 간식 제공, 그리고 상비약을 구비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비품과 사무용품을 마련해 필요한 학우 분들이 언제든지 대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여학생 휴게실에도 학우 여러분들이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해놓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문화 사업으로는 인문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중고서적 판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공서적이나 수업 중 필요한 책을 학생회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앞으로의 계획은?

제가 내걸은 공약과 사업을 성심성의껏 이행해 인문대 학우 분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겠다. 회장이라는 자리에 자만하지 않는 학생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모든 일에는 시작이 중요하듯, 학과 통폐합이후 처음으로 맡는 학생회기 때문에 좋은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2016년에도 하시는 일 잘 되었으면 좋겠고 공부도 하시면서 연애도 하시고 적당한 음주도 하시면서 대학생활의 ‘낭만’을 열심히 즐기셨으면 좋겠다.

사회과학대학 WITH 人

학생회장 당선자 이현섭(사회복지ㆍ4년)

부학생회장 당선자 조아영(디지털미디어콘텐츠ㆍ3년)

당선소감 부탁한다

선거를 앞두고 많은 걱정을 했지만, 저희를 뽑아주신 학우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 학생 여러분들이 저희를 믿고 맡겨주신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저희의 슬로건처럼 학생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 소통하며 열심히 노력 하겠다.

유세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다면?

선거 과정에서 힘든 점도 있었고, 까다로운 부분도 있었지만 체계적으로 선거가 진행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선거관리위원회 분들이 잘 설명해주어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유세 중에 지나가는 학생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더욱 용기를 내 선거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핵심공약과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알려달라

저희는 공약을 ‘WITH 人’과 ‘WITH U’로 나누었다. WITH 人에서는 학생 여러분들이 학교 생활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약이다. WITH U는 학생회만 하는 것이 아닌 사회과학대학 학생 여러분들과 함께해야 진행할 수 있는 공약들을 준비했다. WITH 人에서 핵심 공약은 ‘과별 동아리 물품지원’이다. 사회과학대학에 과별 동아리가 많이 구성되어 있는데 우선적으로 동아리 MT에 필요한 물품에 대해 지원서를 받고 그에 따라 분배하여 동아리에 물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WITH U에서의 핵심 공약은 ‘소통함 설치’다. 학생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학생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여러분의 생각을 듣기 위해 회의실 앞에 소통함을 설치하여 학생 분들의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사회과학대 학생 여러분들이 우리 WITH 人을 좀 더 신뢰할 수 있도록 여러분 곁에서 이야기 듣고 발로 뛰면서 일하겠다. 사회과학대가 하나가 되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학생회는 학생 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더 다가가는 WITH 人이 되겠다. 또한 학생 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경영대학 Between

학생회장 당선자 김대준(컨벤션관광경영ㆍ4년)

부학생회장 당선자 엄슬기(재무금융ㆍ3년)

당선소감 부탁한다

우선 저희를 위해 투표해주신 모든 학우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 경영대학 학우들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학우 여러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2016년 한 해 동안 발전하는 경영대학을 만들도록 하겠다.

유세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다면?

유세과정 한 순간, 한 순간이 인상 깊었지만,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선거운동을 해준 선거캠프 학우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핵심공약과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알려달라

먼저 핵심 사업으로는 경영대 버디 프로그램이 있다. 경영대 학생회가 주선하여 학내 유학생들과 경영대 학우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하게 도와 학교생활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 학생들은 외국어 회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다른 사업으로 이면지 공책 사업이 있다. 이면지를 경영대 학생회로 가져다주시면 저희가 제본기와 스프링을 구비하여 가져다주신 이면지를 스프링노트로 만들어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   또한 시험기간에 계산기가 필요한 강의들이 있는데 이런 학생들을 위해 계산기를 구비하여 시험기간에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한 해 동안 경영대 학우 분들을 대표하여 일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마음가짐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학생 여러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점,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학생회에게 말씀해주시면 저희가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노력하겠다. 경영대학의 대표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겠다.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저희가 당선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학우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이 없다면 학생회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희도 학우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테니 학우 여러분들도 부담스러워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 

 자연과학보건생명대학 바람

 학생회장 당선자조민국(환경생명공학ㆍ4년)

부학생회장 당선자 홍선경(화학ㆍ4년)

당선소감 부탁한다 

2016년 학생회 선거 유일한 경선자였던 만큼 다른 학생회 후보님들에 비해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선거였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힘든 만큼 의미 있고 뜻 깊은 경험이었다. 자연과학보건생명대학 학우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여 더욱 더 소통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유세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다면?

게시판이 활성화되지 않아 선거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없었던 것 같아 아쉬웠다. 저희 임기 동안만이라도 게시판을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선거에 대한 인식 변화에 힘쓰겠다.

핵심공약과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알려달라 저희는 핵심공약으로 다양한 특강 주최, 자연인의 날, 북카페에 읽을거리 비치, 택배 보관 등 새로 바뀐 공약 위주로 정했다.

먼저 다양한 특강 주제로 토익, 여행, 취업, 연애 네 가지로 정했다. 새로 변경되는 토익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열고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가진 여행, 취업, 연애 세 가지 분야로 주제를 지정했다. 주제에 맞는 강사도 섭외하여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연인의 날은 1학기 중 씨알의 터 주변에 부스를 설치해 낮에는 캘러그래피나 캐리커쳐와 같은 문화체험 행사, 저녁에는 강당을 빌려 영화 상영을 하도록 하겠다.

다음으로 북카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름뿐인 북카페가 아닌 취업 정보나 잡지, 신문을 비치해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

마지막으로 택배 수령이 어려운 기숙사생과 자취생들을 위해 저희가 대신 택배를 수령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1,800여명의 자연과학보건생명대학 학우 여러분들의 대표가 된 만큼 편안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를 듣고 좀 더 노력하여 최대한 학우 여러분들에게 맞춰가는 학생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희를 뽑아 주신 학우 분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 저희를 뽑지 않았거나, 투표를 하지 않은 학우 여러분들도 저희한테 관심 가져 주시고 저희를 통해 학생회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반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공과대학 청춘

학생회장 당선자
노영래(전자공학ㆍ4년)

민시은(컴퓨터공학ㆍ4년)

당선소감 부탁한다
소감에 앞서 저희를 지지해주고 소중한 한 표를 투표해주신 공과대학 학우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준비과정이 마냥 순탄치는 않았고 힘들 때마다 이겨내 꼭 당선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당선이 되자 당선의 기쁨은 잠시였고, 앞으로 공과대학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어떻게 노력해야할까,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먼저 모든 학우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실천하는 회장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유세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유권자 여러분에게 선거 독려를 하는 동안, 저 개인을 보고 투표하는 게 아니라 저희의 공약을 보고 투표하시는 분들을 보았다. 그 분들을 보며 더 많은 것을 이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핵심공약과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알려달라
먼저 공과대학 학우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멘토링 활성화 및 지원확대, 또 공대 특성상 실습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습실 개방을 생각했다. 그리고 복지 관련 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대학을 다니면서 필요한 생활 용품 및 학용품들을 학우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또한 봉사활동 및 농촌활동 추진과 SNS를 적극 활용하는 게릴라성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학생회 운영을 위해 학생회비 사용출처를 게시판에 항시 게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학우 여러분들이 유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고 싶다. 공과대학 학우들뿐만 아니라 모든 단과대학 학우들이 소통하며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과 학생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학생회 혼자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학우들과 한걸음이라도 같이 나아가고 싶다. 학우들의 학생회가 되는 것이 목표이고 학우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생회가 하는 공약들이 무엇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지지해 주신 것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지금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