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와 창조적인 표현능력 및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14년 12월 의사소통교육센터(센터)를 설립했다.

센터에는 의사소통클리닉과 영어클리닉이 함께 있어 재학생들의 글쓰기 및 발표 토론 능력과 영어 실력 향상을 돕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의사소통클리닉의 경우 센터 홈페이지(cec.hallym.ac.kr)를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 접수를 통해 전공, 교양과목의 과제는 물론 다양한 유형의 글과 발표, 토론에 대한 첨삭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우리 대학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학년 학생의 경우 최소 1회 상담을 의무화해 학문 활동을 비롯해 사회진출 시 필요한 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평소 의사소통클리닉을 애용하는 김 모 씨는 “센터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교수님의 피드백이 많은 도움됐다”며 후기를 전했다.

영어클리닉은 우리 대학 학생들을 위한 영어학습 종합상담센터로 소위 ‘영어 울렁증’이라 불리는 통증을 완화해주기 위해 개설됐다. 클리닉은 어학능력이 우수한 재학생을 튜터로 선정해 클리닉을 방문한 학생들이 영작문은 물론 기초 영어능력, 회화, 교내 영어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