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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총장 “우리 대학 비전은 학생 중심의 교육”총장과 학생들간 소통의 시간 가져 잔디 광장 개방과 복수전공 의무화에 대한 질문도 오고가
전형주 기자  |  jhj4623@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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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5  1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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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학생생활관 1관 앞 브리콜라주에서 김중수 총장과 인문대 학생회가 간담회를 가졌다. 채민영 기자

 지난달 31일 학생생활관 1관 앞 카페인 브리콜라주에서 ‘학생과 총장의 대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수 총장을 비롯해 고윤순 학생처장, 인문대 학생회 총 20여 명이 자리했다.

김 총장을 이날 “우리 대학 비전은 결국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과 조금 더 편하게 만나 비전이나 한림대의 발전을 위한 주제들을 놓고 토론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생과 총장의 대화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학교와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총장에게 질문하며 진행됐다. 인문대 학생회 학생 중 한 학생은 최근 조성된 대학본부 앞 잔디 광장의 개방 여부에 관해 묻자 김 총장은 “잔디 광장은 학생들이 편하게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지만 지금은 잔디가 아직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해 몇 달간의 휴지기가 필요하다”며 “머물고 싶은, 즐겁고 자유로운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고 여러 구상들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비밀”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소 무거운 질문도 있었다. 한 학생은 복수전공 의무화로 학생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게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김 총장은 “학제 간 교육의 보완성을 높이고,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쌓도록 해 학문 융합을 구현하려는 취지에서 복수전공 의무화를 추진했다”며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길을 넓혀주려는 취지로 의무화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교환학생과의 교류 활동과 변경되는 학사제도 홍보 확대 등의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학생과 총장 간의 격식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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