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한림봉사센터에서 ‘노을이 빛나다’ 와 ‘2017 아태지역 공무원 초청 국제연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심비우스케어 사업 중 하나인 ‘노을이 빛나다’는 춘천시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어르신들 스마트폰 교육과 음식 만들기,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마감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원자 30명을 뽑는다. 참가자에게는 봉사 당일 간식을 제공하고 기숙사 상점 또는 사회봉사활동과목 2분반이 수업 때 활용할 수 있는 확인서를 발급한다.

한편, 아태지역 봉사활동은 20일부터 8일간 홍천에 위치한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외국인 참가자 등록 및 센터 안내, 외국인 연수 업무 보조, 회의 참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향후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는 영어회화 가능자와 해당분야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한림봉사센터 담당자 김영준씨는 “봉사 활동은 참여 후에 학생들 스스로 만족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우리 대학 봉사 프로그램은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호응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대학본부 학생지원팀 한림봉사센터로 제출하거나 서면 작성 후 스캔본을 이메일(de1004@hallym.ac.kr)로 보내면 된다. 또한 아태지역 봉사활동 지원은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weebh7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