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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시간강사ㆍ개설강좌 감소, 우리 대학은?시간강사, 2년 새 약 20%(29명) 감소 강의 수도 200개 이상 줄어 “타 대학에 대비 감소폭 적은 편” “강제적으로 구조조정 하지는 않아”
이재빈 편집장  |  fuego@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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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3  15: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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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강사 감축 문제는 다른 대학만의 일이 아니다. 우리 대학도 시간강사가 줄어들고 개설강의 수가 줄어드는 것은 마찬가지다.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정보를 보면 2016년 157명이었던 우리 대학 시간강사 수는 지난해에는 128명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체교원 수도 1천203명에서 1천168명으로 감소했다.

교원 수 감소는 개설강의 감소로 이어졌다. 개설강의 수는 2016년 2천941개였으나 2017년에는 2천907개, 2018년에는 2천736개로 줄었다. 학점 총계도 2년 사이 200~400점 가량 줄었다. 강의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소규모 강좌 비율도 줄어들었다.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수는 850개(2016)에서 609(2018)개로 감소해 소규모 강좌비율도 2016년 28.9%에서 2018년 22.3%로 하락했다.

우리 대학 관계자들은 “우리 대학은 다른 대학에 비하면 시간강사나 학점 총계 감소가 적은 편”이라며 “시간강사 감축도 압력을 행사하며 강제적으로 하지는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간강사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대학들에 대해서는 “당장 신입생들을 유치하려고 무리하는 것”이라며 “재정 여건 상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 기조가 오래갈 수는 없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원인사팀 관계자는 “시간강사 수나 학점 총계 등 대학 운영과 관련된 모든 자료의 2019년 분은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오는 4월 1일 올라갈 예정”이라며 “공시 이전에는 외부에 일절 밝히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림대 시간강사 임금 수준은 지방 사립대 중 최고수준”이라며 “가급적이면 시간강사의 교습권과 생존권을 보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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