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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학생의 필수 선택, 장학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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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잘 하는 사람만 장학금을 받는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본교에는 성적장학금 외에도 마일리지장학금, 우애장학금 등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마련돼 있다. 단, 2010학년도부터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에 한해 자격 조건을 평가해 장학금이 지급된다. 2010년에는 장학금 제도를 샅샅이 파헤쳐 부모님께 효도하는 한림인이 되는 건 어떨까? / 편집자주 |
■ 성적장학금
본교는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장학금을 지급한다. 성적장학금은 재학성적우수장학금과 재학생추천장학금이 있다.
먼저 각 학부나 과에서 학년별로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 등록금의 70%를 감면해 주는 재학성적우수장학금이 있다. 이는 각 학부의 학년별 재학생 수에 따라 1~5명이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학부나 과에서 학년별로 성적이 상위 20%이내의 학생에게 등록금의 30%를 감면해주는 재학생추천장학금이 있다. 성적 장학금은 국제학부를 제외한 각 단과대학의 학생은 직전학기 평점 3.5 이상, 국제학부는 평점 3.0 이상의 조건을 갖춰야 받을 수 있다. 또한 입학년도와 단대별로 정해진 기준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 리더십장학금
과외경력도 쌓고 장학금을 받는 건 어떨까? 리더십장학금은 학생자치기구에서 활동한 학생들에게 준다. 이 장학금은 총학생회, 단대, 각 학과 임원진과 졸업준비위원회, 학생복지위원회 등에 소속된 학생들이 받을 수 있다. 장학금액은 소속된 학생자치기구와 직책에 따라 다르다. 단, 직전학기 평점 2.5 이상의 조건을 갖춰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사회경영대 부회장을 맡아 리더십장학금을 받은 부총학생회장 신효준(법학․4년) 씨는 “장학금을 받으면서 일을 하다 보니 책임감이 생겨 일을 더 열심히 일하게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 근로장학금
학업과 아르바이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근로장학금을 신청하자. 장학생은 공강 시간을 이용해 도서관 등 학교 부서에 배치돼 일을 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학교 홈페이지(www.hallym.ac.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학생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오는 2학기와 하계방학에 근로 장학생으로 일하고 싶은 학생은 5월 첫째, 둘째 주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도록 하자. 근무시간은 월~금이며 아침 9시부터 6시까지다. 급여는 시간 당 4천 원이며 한 달 근무 시간은 50시간이다. 한편 1학기와 동계방학 근로장학생은 11월에 신청을 받는다.
지난 학기 근로 장학생이었던 제갈설화(정치행정․2년) 씨는 “공부도 하면서 용돈을 벌 수 있는 점이 근로 장학생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 마일리지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은 봉사, 성적 향상, 외국어, 자격증 취득 등 일정 점수를 얻은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은 직전학기 평점 성적 대비 2.0 이상 향상자는 25점,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은 20점 등 각 영역의 점수를 합산해 50점 이상 돼야 신청 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점수는 각 영역마다 다르며 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금은 1점 당 1만 원이 지급되며 1년이 경과되면 점수는 소멸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매 학기 초 장학금 신청서와 취득성적표, 자격증 또는 활동 증명서를 학생지원팀에 제출해야 한다. 이 장학금은 타 장학금과는 달리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우애장학금
형제, 자매가 본교를 함께 다닌다면 재학 중 2개 학기에 동생 등록금의 50% 감면해주는 우애장학금을 신청해 보는 건 어떨까? 해당 학생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장학금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학생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안내는 3월 셋째 주에 공고될 예정이다.
/ 조아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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