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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진정으로 원하는 나만의 삶을 살아가자
처음 독자 기고란에 글을 쓰게 됐을 때, 보다 많은 학우들과 나누기에 어떤 주제가 좋을지 필자는 고민했다. 그간의 독자 기고는 어땠을까. 다양한 글들이 있었지만 남들보다 빨리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선, 조금은 특별한 이들의 경험담도 있었다. 가령 누군가
한림학보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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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토익장학금 유감
토익 장학금이 신설· 운영된다고 한다. 전공별, 학년별로 정해진 기준 점수를 넘으면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장학금의 목적은 응당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것일 터이다. 이 소식을 접하고 어쩔 수 없이 안타까움과 서
한림학보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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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맨해튼에서의 4주
뉴욕에서 헤어져 한 달 만에 강의실에서 만난 해외 단기연수생들은 건강하고 자신감에 넘쳐 있었다. 나는 지난 여름방학 4주간 뉴욕에서 이들과 동고동락했었다. 이들을 진정한 뉴욕커로 만드는 일은 지난(至難)했지만 보람차고 값진 일임이 틀림없었다. 사실 해
한림학보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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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학생부터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얼마 전 모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위안부 팔찌’라 불리는 팔찌를 하고 방송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팔찌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팔찌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있다. 현재 위안부 할머니들 중 생존해계시는 분들은 이제 겨
최민이 기자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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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구름사이에 비친 보름달,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13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는 동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진단다. 이 때문에, 이번 한가위에는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게 될 것 같다. 이 추석 일기예보
한림학보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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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질서와 폭력의 친화성
최근 개봉된 영화 ‘설국열차’는 질서와 균형이 권력을 가진 세력의 주된 관심사임을 인상 깊게 보여줬다. 또한, 폭력과 저항운동이 기존 질서와 맺는 은밀한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했다. 영화의 내용과 꼭 일치하지는 않지만 많은 역사적 사례가 질서와 폭
한림학보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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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라
필자의 학교생활 절반 이상은 학생회 활동으로 보냈다. 동아리 회장을 할 적에는 열정과 애정밖에 없었다. 딱 그 두 가지로 1년을 달렸던 기억이 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휴학 기간을 끝내고 학교로 돌아와 다시 학생회 임원으로 있은 후 사회대 정
한림학보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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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책읽기의 습관화
‘9월 독서의 달 캠페인’을 맞아 지난주 열린 사회ㆍ경영대 도서바자회는 학생들의 참여가 부족, 아쉬움을 남겼다. 사회대와 경영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학생들이 중고서적을 위탁하면 정가의 40%에 팔아 그 돈을 위탁 학생에 돌려주는 헌책 판매
한림학보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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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운명론
학기가 끝날 때쯤 해서 하는 일이 있다. 해당 학기에 매체를 통해 상영 혹은 방영되었던 영화나 드라마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작품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영상스토리텔링과 제작을 담당하는 교수로서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알아보는 것은 어쩌면 당
한림학보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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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여러 가지를 경험하라
어느덧 1학기가 끝나고 이제 2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놓여있다. 많은 신입생들은 대학생활을 기대하면서 입학했겠지만 마땅히 한 것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신입생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
한림학보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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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상점제도, 강제적 참여여서는 안된다
최근 교육의 패러다임이 교과에서 비교과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대부분 대학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힘쓰는 추세다. 우리 대학은 올해로 3년째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참여율은 지극히 미미했다
한림학보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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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반론보도청구권에 의한 의과대학 학생회 공식입장
한림학보에 게재된 기사에 대한 의과대학 학생회 입장 한림학보에 “간호학부 과 동아리, 전면 폐지돼”, “명분 없는 위계질서”라는 기사가 실리고 간호학부의 위계질서의 문제점이 도마 위로 올랐을 때, 한림대학교 학우 모두가 큰 혼란에 빠졌을 것으로 생각됩
한림학보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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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스무 살이 된 여울 그리고 강치에게
대학 신입생이 된 지 석 달쯤 되었니? 아님 벌써 2학년이 되었을까? 어쨌거나 스무 살, 어른이 된 것을 축하해. 요즘 같아선 어른이 된다는 걸 오히려 안쓰럽게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구나.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 즉 자유와
한림학보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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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명분없는 위계질서
“안녕하세요, 선배님” 학교를 다니면서 안면도 없는 여학생이 상체를 90도 꺾어 큰 소리로 내게 인사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엉겁결에 맞인사를 해보는 경험, 나만 겪어봤을까. 알고 보니 간호학부 학생이었다. 그 후로도 목청 인사를 하는 체육학부 신입생
전창대 기자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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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책임 음주, 건강 음주 습관 정착돼야
인류의 오랜 문화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음주 문화라고 한다. 그만큼 음주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또 술은 도처에 흔히 존재한다. 그러한 오랜 친근성 때문에 우리 사회의 음주 문제는 쉽게 드러나지 않거나, 간과 되
한림학보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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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인생의 멘토들
오월, 이맘때가 되면 늘 내 모자람을 깨닫게 해주었던 인생의 ‘멘토’들이 생각난다. 그 첫 번째 멘토들은 물론 부모님이다. 몇 년 전 화창한 오월,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집에 찾아가게 되었다. 야심한 밤이 되었으나 잠도 안오고 술 생각 친구 생각도 나
한림학보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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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생활관에서 들려온 논란
생활관의 개정된 상ㆍ벌점 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생활관의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상점 5점을 받지만 참여하지 않으면 벌점 15점을 받게 되는데, 벌점을 받을 경우 다음 학기 생활관 입사 불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개
한림학보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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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기자의 조건
기자 생활 1년 차. 많은 일이 있었다. 짧은 글 소식을 쓰기도 벅찼던 수습기자 시절, 열심히 기사를 써서 편집장에게 퇴고를 보면 빨간펜으로 죽죽 그이기 일쑤였다. 붉은 선으로 생채기를 입어 온 기사를 보면 마음이 쓰렸다. 그래도 그렇게 몇 번의 퇴고
한림학보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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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이제 중간고사가 끝났다. 한림대학교 학생들이라면 상대평가라는 프로크라스테스 침대에 맞추기 위해 머리를 잡아당기고 발을 잘라내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최근 전국 대학교 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신문들을 보면 2012년 전국 대학생들의 평균 학점은 B 이상
한림학보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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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달려온 30년, 달려갈 30년
1983년 5월 14일에 탄생한 한림학보가 창간 30주년을 맞이했다. 강산이 3번 바뀌는 세월동안 한림학보는 그동안 형식이나 내용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비판적 지성으로서 대학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해온 전통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오늘
한림학보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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