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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여론]우리학교 명의의 어원
천고에 자랑스런 ‘한림’의 이름으로 넓고 넓은 세상 끝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오늘 참으로 큰 인연을 맺어 한림가족이 되었다. 우리의 이름인 한림을 학교 이름으로 붙인 분은 설립자이신 고(故) 일송(一松) 윤덕선(尹德善) 선생이시라고 한다.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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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여론]내가 아는 5·18
올해는 5·18 광주민중항쟁(이하 5·18)이 18주년 되는 해이다.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5·18은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뜻깊은 사건으로 기억될 것이다. 6·70년대 박정희 독재정권이 막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탈취하려던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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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여론]대동제의 적극적 참여 위해
5월은 여러 행사를 치르기에 정말 좋은 시기다. 자연과 인간 모두 가장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때이니 말이다. 이 시기에 맞춰 대학에서는 젊음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리는데, 다름 아닌 대동제가 바로 그것이다. 많은 학우들은 한결같이 “대학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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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나도 한마디]이런 대동제가 돼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되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행사도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 생명공학부·3년 (남) IMF시대인 만큼 너무 요란하게 하지는 말고,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알찬 대동제를 이루면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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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문화기획]문화개방 해야할 것인가?
정부는 지난 13일 ‘한·일 문화교류 자문위원회’를 발족시켜 일본 대중문화를 본격적으로 개방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문화부는 일본문화 개방 여부의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각각 나눠 싣는다. 문화에 대한 거대한 착각이 우리 시대를 짓누르고 있다. 그 하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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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동아리 이야기]장산곶매의 시소개
봄 (이성부)기다리지 않아도 오고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 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들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부비며 너는 더디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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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문화보도]98 춘천국제마임축제
말없는 몸이 표현하는 감동적인 예술의 장 ‘98 춘천국제마임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시민회관, 어린이회관대극장, 공지천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춘천국제마임축제에는 국내 마임 극단의 마임이스트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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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문화계소식]98 죽산국제예술제
98 죽산국제예술제 ‘98죽산국제예술제’가 경기도 안성군 죽산면 용설리 ‘웃는 돌 캠프’에서 6월4일부터 3박4일동안 진행된다. 인간성회복을 내세운 중진 현대무용가 홍신자씨가 예술감독이 돼 펼치는 국내 유일 전위예술 축제 ‘98죽산국제예술제’에서는 산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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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문화]“슬픔이나 고통을 내면의 힘으로 극복할 때 시다움 살아나”
▲ 시를 쓰게 된 동기는 무엇이며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시를 썼는지 시를 쓰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부터였으나 특별한 동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본격적으로 습작을 한 것은 대학에 들어가서인데, 당시 학교 문리대에는 선배 소설가 김승옥의 ‘산문시대’를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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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시평]김은자의 '떠도는 숨결' 외
김은자의 시를 읽을 때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오는 것은 순수에 대한 갈망이라 할 수 있다. 어떠한 시를 읽더라도 이러한 지향성은 쉽게 감지된다. 그는 ‘숫눈발’ 속에서 ‘초경의 비린내 풋풋한 순수’를 꿈꾸며 다시 그와 같은 세계로 ‘유입’하고자 하며(「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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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보도]4·30 강원지역청년학생 투쟁대회 개최
‘108주년 세계노동절’을 기념하기 위한 ‘4·30 강원지역 청년 학생 투쟁대회’ 및 강원지역 민주노총 문화제 ‘몸 하나의 희망’이 지난 4월30일 강원대학교와 어린이회관에서 각각 이뤄졌다. 이날 우리학교 총학생회는 강원대학교에서 있을 본행사 참석에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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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보도]대의원의장단 한대식·이희영 당선
13대 대의원의장단에 한대식(정, 화학과·3년)군과 이희영(부, 경영학과·4년)양이 당선됐다. 정족수 미달로 이번 4차까지 미뤄진 대의원의장단 선거는 지난 1·2·3차와 마찬가지로 정족수가 미달됐으나 더이상 대의원의장단 선출을 늦출 수 없다는 중운위와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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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보도]사회대, IMF 주제 집담회
지난 4월21일 사회과학연구소에서 이상주 총장, 사회대 교수, 학생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재천(언론정보학부)교수의 사회로 ‘IMF와 동아시아 경제 위기’를 주제로 집담회가 열렸다. 각 주제별 발제자를 살펴보면 ▲‘IMF관리 체제의 사회적 영향’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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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보도]우리학교, 중소기업 후원 나서
지난 4월26일 우리학교와 상지대학교 교수, 춘천시 공무원들이 지역내 31개 중소기업체와 시청 회의실에서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에 모두 48명이 후원인으로 나선 이번 결연식에는 우리학교의 이길수(생물학과)교수, 이훈복(전자공학부)교수, 김용선(환경생명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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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보도]8 - 10일 춘천 인근서 농활·환활 실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각 단대학생회 주최로 농촌봉사활동과 환경현장활동(이하 농활·환활)이 춘천 인근에서 실시된다. 올해 봄농활 수행지역은 ▲가정1리-인문과학대 ▲가정3리-사회과학대 ▲한덕리-자연과학대, 정보전자공과대 등이다. 총학생회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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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보도]졸준위, 사진관 공개입찰 설명회
지난 4월30일 2시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는 사진관 공개입찰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공개입찰 설명회에는 ‘탁틴’, ‘예맥’, ‘라이카’ 사진관 등 3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공개입찰은 오는 6일 2시에 졸준위실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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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기획보도]사생위원회
기숙사생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구성된 사생위원회는 올해로 27대를 맞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조직적인 체계나 회칙이 마련돼 있지 않아 자치기구인지 한림학사 산하 보조기구인지가 명확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사생위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 알아본다.사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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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보도]환경행동위, 체르노빌 추모집회
지난 4월27일 학생회관 앞에서 「환경행동위원회」(이하 환행위) 주최로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 대참사 12주년 추모집회’가 있었다. 이번 추모집회는 학생회관 앞에서 몸짓패 People의 공연과 「춘천환경운동연합」의 핵 관련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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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보도]학생 차량·오토바이 교내 통행 단속
‘교내 면학 분위기 조성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학생 차량 교내 통행 단속이 지난달 20일부터 전면 강화됐다. 학교측과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강화된 이번 단속으로 현재 정문과 후문에 각각 위치하고 있는 학생 주차장과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으로 학생차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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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보도]「민중 연대 실천단」발대식 가져
지난 4월23일 「민중연대실천단」(이하 민연단) 발대식이 있었다. 장재웅(일본학과·3년)군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발대식은 현정세 분석 및 세계 노동절의 의의 설명, 민연단 결성문 낭독, 상반기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민연단 결성 의의에 대해 단
한림학보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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