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전체 1,67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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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학생회, 힘내라
태풍 '매미'가 몰아친데 뒤이어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들이 불거져 나라안이 뒤숭숭하다. 그러나 학내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움직임을 감지하기가 어렵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일반 학생들의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내야 할 학생회의 역할이 너무나 미미한 탓이다.
한림학보
20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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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학생생활관 전화 점호를 접하여
학생 생활관에서 사생들에게 전화 점호를 취하기로 한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목요일 집으로 돌아가는 사생들에게 집에 도착해 사감에게 전화를 하도록 한 데 대해 ‘사생활 침해’, ‘어린 애 취급’이라는 불만의 소리가 적지 않은 모양이다. 생활관
한림학보
200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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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사회봉사, 대학의 임무
대학이 수행해야 하는 사회적 기능은 연구, 교육, 사회봉사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본교는 우수한 교수진에 의한 탁월한 연구실적의 산출, 수월한 교육서비스의 제공을 통한 유능한 전문인력의 배출 등을 통해 사회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한림학보
200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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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음주사고 더이상 안된다
개강이다. 학생들이 학내에 북적거리는 모습, 동아리들이 신입회원을 모집하는 모습 등이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다. 이에 더해 또 한 곳, 개강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 있다. 바로 학교 주변 술집이다. 어두워질 무렵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손님이
한림학보
200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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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무계획적인 공사방식, 학내 구성원 무시하는 처사
수년간 이어지는 학내 각종 공사로 현재 한림대 캠퍼스는 몸살을 앓고 있다. 학내 곳곳 어디를 보아도 먼지를 풍기며 공사를 하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 과거, 학교에 새 건물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나오면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설레여
한림학보
200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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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수업계획서 제때 공개, 면학 분위기 조성한다
어느덧 2달여의 방학이 지나고 2학기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교수들은 새학기 강의에 대한 수업준비에 한창이고, 교직원들은 얼마 안남은 개강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시설 보수 및 기타 전산작업을 마무리하느라 비지땀을
한림학보
200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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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잘먹고 잘살기
교내 식당이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한지 한 학기가 다 되어가고 있다. 예전의 스산한 분위기에 비하면 현재의 식당들이 분명 안락한 모습으로 바뀐 것은 사실이지만, 겉모습만큼이나 그 내용에 있어서도 과연 변화가 있는 것인지는 알
한림학보
200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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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한림대가 나아갈 길
이제 2003년 1학기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고, 5월 한 달은 연이은 휴일과 축제기간으로 다소 들뜬 분위기에서 지나가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이번 학기를 마무리를 해 나가는 시기가 된 것 같다. 그러나 이번 학기에는 학내의 여러 가지 이슈로 인하
한림학보
200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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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팻말 문맹(文盲) 퇴치 운동
글자를 읽거나 쓸 줄 모르는 사람을 문맹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의 문맹률은 약 2%로 세계적으로 문맹률이 낮은 나라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 나라 전 국민이 한글을 거의 다 알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우리는 분명 문화 국민임에 틀림없다. 그
한림학보
200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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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한림 21세기 발전전략,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통해 완성해야
지난해 우리대학의 성년을 맞아 재단과 대학본부는 대학발전을 위한 제 2의 도약 의지를 내비쳤다. ‘한림 21세기 발전전략’이 그것이다. 여름부터 한 학기 내내 지속된 연구위원회 회의에 학내 각 구성원들을 대표해 참여한 위원들은 대학발전을 위한 미래지향
한림학보
200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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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대학개혁 목표의 명확화, 투명성 그리고 공감
최근 우리 사회에는 과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경쟁과 개혁'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각 부문은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개혁전략을 수립하느라 다들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큰
한림학보
200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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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교수 연봉제 실시?
우리와 같은 지방 사립대학이 맞고 있는 안팎의 사정이 심히 어렵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신입생 선발 자원의 감소라는 삼각 파도를 맞아 기우뚱대고 수도권 대학의 시커먼 흡입력에 속절없이 떠밀리는 듯한 상황이 쉽게 개선될 것 같지 않다는 것이 위기의
한림학보
200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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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학생자치활동 참여만이 능사
지난 주 있었던 사회대 보궐선거를 끝으로 정식 학생자치 단체의 구성이 일단락됐다. 총학생회와 인문대 학생회는 후보가 나오지 않아 구성되지 못했고, 사회대 학생회는 투표율 미달로 선거가 무산됐다. 현재 구성된 학생 자치단체는 자연대, 공대, 의대, 동아
한림학보
200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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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지방대학 육성하려면
30∼40년 전에는 70∼80여개였던 대학의 수가 벌써 2백여개로 증가했고, 국토면적의 전체가 미국의 플로리다 반도 하나만큼도 되지 않는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지방권으로 분리됨에 따라 대학들도 지방대학과 수도권대학들로 구분되었다. 대학의 수가
한림학보
200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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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야만적인 침공·파병 반대한다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미국이 야만적인 무력 침공을 감행했다. 지난 걸프전과 그에 뒤이은 경제봉쇄를 통해 죽은 이라크인들의 참상은 어땠는가, 특히 어린이들의 참상은 보는 이들을 얼마나 안타깝게 했는가. 폭격을 맞아 방공호에서 몰사한 사람들, 의약품 부
한림학보
200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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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학생들이여 학교의 주인이 되자
3월도 이제 개강 3주째를 맞이하고 1학기 강의가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 선 만큼 새 학년이 시작할 때면 의례히 전국의 대학가를 한번씩 뒤 흔드는 등록금 인상저지 투쟁도 다음 번 논의를 사실상 예고하면서 완전히 잠들었다.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학생들의
한림학보
200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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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한림에 꿈을 걸었습니다
대학은 그 본질에서 공공의 큰그릇이다. 사회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우리는 일하고 공부하며 연구하고 있다. 우리학교는 사립대학이지만 공익적인 면에서 국공립대학과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 공적인 목표달성에는 대학재정의 사회적인 뒷받침이 충분
한림학보
200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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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2003학년도 입시결과를 접하면서
얼마 전 그동안의 한림인을 떠나보내는 졸업식이 있었고, 이제는 새로운 한림인을 맞이하는 입학식이 있다. 사회에는 연말연시가 있어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서 새로운 다짐을 하는 기회를 갖기도 하는데, 대학에서는 지금 이때가 그러한 시점인 것 같다. 떠나
한림학보
200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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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여론]교수들의 참여부족했던 재단체육대회
지난 10월3일 인근의 한림정보산업대학에서는 우리학교를 비롯하여 ‘일송재단’ 산하의 각 대학 및 병원들의 체육대회가 있었다. 4천여명의 교직원 및 그 가족들이 참가하여 마라톤, 축구, 피구, 씨름, 장기자랑 등의 행사를 치렀다. 서울에 소재하는 기관들
한림학보
200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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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한림 발전계획, 더 생각해봐야 할 내용없나
한림 21세기 발전 계획이 여러 가지 산고 끝에 일차 마무리되었다. 합숙 워크샵까지 포함해서 여러 차례의 회의와 퇴고 끝에 “정상을 향한 제2의 도약”이라는 제목으로 안이 완성되었고 지난 8월말 전체 교수 하계 세미나에서 공개되어 빈 부분을 채우고자
한림학보
200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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