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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림원] 정체성이 비교의 굴레를 벗을 때
한민족의 정체성, 대학의 정체성, 한국교회의 정체성. ‘정체성’이라는 용어는 개인이나 집단이 본래 가지고 있던 소중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다. ‘정체성의 약화’. ‘정체성의 혼란’, ‘정체성의 위기’, ‘정체성을 찾자’ 등의 용례를 보면 정체성이
한림학보   2018-09-15
[오피니언] [독자 기고]취중진담(醉中眞談)
매일 출근을 했다. 눈을 뜨면 출근을 하고, 눈을 감으면 내일 출근을 생각했다. 하루는 지루하고 한 주의 주말만 짧았다. 어른이 된다는 건 재미없는 일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매일 같은 컴퓨터 앞에 앉아 기계적으로 일을 하다보면 불쑥 그녀 생각이 났다
한림학보   2018-09-15
[오피니언] [사설]한강전, 지역 축제로 발전하길
우리 대학과 강원대의 스포츠 교류전인 ‘Hola 오라 한강전, 강한전’(한강전)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렸다. 이번 한강전은 2008년 첫 교류전을 가진 이후 10년 간 행사를 치르지 못하다가 세 번째로 개최된 교류전이다. 한강전은 각 대학의
한림학보   2018-09-15
[오피니언] [사설]불붙기 시작한 대학 교부금 논의 우려 목소리까지 담아 현명히 풀어야
대학 교부금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 재정이 악화되자 이를 해소함과 동시에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교부금이 대안으로 모색되고 있는 것이다. 교수단체, 노조, 학부모단체 등은 대학 교부금을 제도화하는 고등교육
한림학보   2018-09-15
[오피니언] [한림원] 글로벌 한림대와 대한민국, 그리고 한림대인
필자는 지난 11년간 한림대에서 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영어 강의를 하고 있다. 유럽, 아시아, 북미지역 등에서 정부의 해외홍보 업무에 종사했던 나는 이 일이 공직 시절 하던 ‘한국 알리기’의 연장으로 생각하며 깊은 사명감을
한림학보   2018-09-08
[오피니언] [독자 기고] 선배와 꼰대 사이
13년도에 막 완공된 신관(8관)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1층 라운지에 앉아있었는데 여학생 네다섯 명이 주변에 보이는 다른 여학생들에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고 다녔다. 나중에 들어보니 그 과는 신입생이 선배한테 인사를 안하면 정말 호되게 혼나서 선
한림학보   2018-09-08
[오피니언] [사설] 전자출결, 학교는 ‘유능’ 학생은 ‘성숙’ 해져야
우리 대학이 ‘스마트 캠퍼스’ 구현을 위한 전자출결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출석부 명단을 호명하는 대신 학생이 모바일 학생증을 이용해 출석할 수 있게 했다.하계 계절학기 일부 강의실의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하는 것이지만 학생들 반응은 엇갈린다. 사전
한림학보   2018-09-08
[오피니언] [사설] 차분한 공론화 필요한 형사 미성년자 연령 논의
‘서울 관악산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 ‘인천 여중생 성폭행’ 등 흉포한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면서 형사 미성년자 연령을 기존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형사 미성년자 나이부터 하향 조정돼야 한다는 주장은 제기된 지 오래다.
한림학보   2018-09-08
[오피니언] 4차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피자를 파는 집은? 정답은 도미노피자다. 도미노피자는 2017년 매출 13조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의 피자 체인 업체가 되었다. 2009년 최악의 피자라는 혹평을 받았던 도미노피자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도미노 본사는 직원이 800
한림학보   2018-09-01
[오피니언] [독자 기고] 환자와 사이좋은 사회사업팀, 한림성심병원 안의 사회복지사들
여름 방학, 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계 인턴을 신청해야 했다. 춘천의 인턴 장소는 다른 학생들이 지원이 많아 확실히 합격할 수 있는 지원자가 적은 공고를 찾았다. 그중 관심 가는 공고가 하나 있었다. 한림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 처음 들어보는 부서명
한림학보   2018-09-01
[오피니언] [사설] 학생은 안중에도 없었던 국가장학금 논란
사전 공지 없이 우리 대학 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을 못 받거나 금액이 대폭 축소돼 받게 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일방적으로 지원금 축소를 통보하고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밀접한 사안임에도 곧바로 공지하지 않았다. 독단적으로 일처리를 한 재단과 사태의 심각성을
한림학보   2018-09-01
[오피니언] [사설] 청년 일자리 근본 해결책 필요하다
청년들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정권마다 청년일자리 정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워 천문학적 예산을 쏟아 붓고 있지만 취업난에 발목 잡힌 청년들의 한숨은 여전하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9.7% 늘어난 470
한림학보   2018-09-01
[오피니언] [옴부즈맨] 텔레비전 영상, 이성적인 눈으로 보아야
‘미디어는 메시지다.’ 세계적인 미디어 이론가 마셜 맥루한(Marshall McLuhan)이 50여년 전 『미디어의 이해』라는 저서를 통해 피력한 이 말은 메시지를 전하는 미디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각종 미디어 중에서
한림학보   2018-06-09
[오피니언] [기자칼럼] 맺을 수 있어 아름다운 인연, 2년
인연. 진하고 뜨겁게 당신을 만났다 헤어진다. 어느새 해는 기울어 사위가 어둑한데, 돌아갈 채비를 다 못해 아쉽기만 하다. 익숙한 곳을 지나며 고개를 자꾸 돌린다. 네게서 좀처럼 눈을 떼질 못하겠다. 퍽 다정했던 순간순간이 밟힌다. 그래도 가야겠지.
전형주 편집장   2018-06-09
[오피니언] [사설] 지방선거, 소중한 권리 현명하게 행사하자
향후 4년간 일할 지역 일꾼들을 선택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 시작된다. 지방선거는 지역 살림과 교육을 맡을 일꾼을 뽑는다는 점에서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다. 이번 지방선거는 17개 시도의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824명의 광역의원, 226
한림학보   2018-06-09
[오피니언] [사설] 반환점 돈 총학생회, 소통·전략 되돌아봐야
제2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4일 열렸다. 이날 전학대회에서는 1차 학생회비 예결산 공고와 학생회칙 개정안 발표, 투표 및 개표가 진행됐다. 학생을 대표하는 이들이 모여 우리 대학 8천명의 학생과 밀접한 사안들을 다루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교
한림학보   2018-06-09
[오피니언] [기자칼럼] 봄을 보내며 띄우는 편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그 사실을 아는 것은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중요한 깨달음이다. 유종(有終)의 미(美)라는 말도 있으니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첫 떨림과 마지막 장면은 유독 기억에 남는다. 움직이는 그림처럼, 살아 있는 풍경화로 말이다
김다솜 부장기자   2018-06-02
[오피니언] 중앙동아리에게 ‘강력’한 우산 돼줄 것
어느덧 뜨거운 햇볕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비가 머리를 식히는 유월이다. 하지만 봄이 잠에서 깨기도 전에 우리는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땀방울을 흘려야 했다. 봄이 되면 항상 피는 꽃들이지만 지나가는 곳마다 느껴지는 향긋한 꽃내음은 항상
한림학보   2018-06-02
[오피니언] [사설] 최저임금 인상, 누굴 위한 것이었나
최저임금법 개정에 대한 파장이 만만치 않다. 어떻게든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과 “결국 최저임금 삭감”이라며 반발한 노동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에 있다. 대통령은 애초 누굴 위해,
한림학보   2018-06-02
[오피니언] [사설] ‘다니고 싶은 대학’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
커뮤니티를 연일 뜨겁게 달구는 소재가 있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다. 최근엔 절도를 당했다면서 분풀이를 하는 게시물이 많이 올라온다. “누가 내 택배를 가져갔다” “룸메이트가 내 화장품에 손을 댄 것 같다”는 식이다.지난해부터 우후죽순
한림학보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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